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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여정, 클라라 섹시女 들의 영화 [워킹 걸] 촬영종료

14.06.11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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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여정, 클라라 출연의 [워킹걸]이 지난 6월 8일 3개월간의 촬영을 마치고 경기도 양수리 세트장에서 크랭크업했다.
 
이른 아침부터 시작된 마지막 촬영은 ‘보희’와 ‘난희’, 두 주인공이 우여곡절 끝에 기업 박람회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얻었지만, 여러 가지 난관을 겪게 되는 장면으로 끝을 맺었다.
 
[워킹 걸]은 장난감 회사의 최고 유망주인 ‘보희’(조여정)가 승진을 앞둔 발표에서 어처구니없는 실수로 해고를 당하고, ‘난희’ (클라라)와 함께 성인 용품 사업에 뛰어들며 일과 가족 사이에서 겪는 좌충우돌 스토리를 담은 코미디 영화다. 통통 튀는 대사 그리고 조여정, 클라라 두 배우의 코미디 연기와 여성들의 성인용품 사업이라는 색다른 소재를 통한 신선한 웃음을 목표로 하고있다.
 
두 주연 배우에 이어 김태우, 김보연, 라미란, 조재윤, 김기천, 고경표등 연기파 배우의 가세로 드라마적인 완성도는 물론 개성만점 캐릭터로 극에 활력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워킹 걸]은 올 하반기 개봉할 예정이다.
 

최재필 기자 movierising@hrising.com
 
(사진=타임픽쳐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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