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명적인 스칼렛 요한슨의 매력, [언더 더 스킨] 국내 개봉
14.06.26 10:16
제 15회 전주국제영화제 초청작이자 인기리에 상영된 SF 영화 [언더 더 스킨] 이 국내 개봉을 확정했다.
스칼렛 요한슨의 공식적인 첫 단독 주연작으로 주목되고 있는 [언더 더 스킨]은 은 외계에서 온 에일리언(스칼렛 요한슨)이 아름다운 여인 ‘로라’의 탈을 쓰고 거리의 남자들을 유혹해 죽음에 이르게 하는 섬뜩한 과정을 그린 SF 드라마다.
'라디오헤드' '블러' '자미로콰이'등 전 세계적인 유명가수의 MV와 영화 [섹시, 비스트], 니콜키드만 주연의 [탄생] 이후, 10년만에 작품을 내놓은 조나단 글레이저 감독의 차기작이다.
마이클 페이버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탄탄한 구성과 강렬한 메시지로 호평 받고 제 70회 베니스 영화제에 출품되는 영예를 안은 [언더 더 스킨]은 제 15회 전주국제 영화제에도 초청되어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
[캡틴 아메리카: 윈터 솔져] [어벤져스] [Her] 로 할리우드 대작은 물론 아트영화까지 다양한 장르를 아우르는 할리우드 섹시 여배우 '스칼렛 요한슨' 의 첫 단독 주연작이다.
[언더 더 스킨]은 7월 개봉할 예정이다.
줄거리
식량이 떨어진 외계행성에서 지구로 보내진 에일리언이 ‘로라’라는 아름다운 지구의 여인의 몸 속으로 들어간다. 식량으로 사용될 수 있는 생물체를 찾던 ‘로라’는 트럭을 몰고 스코틀랜드의 거리를 여행하면서 외로운 남자들을 유혹하며 죽음에 이르게 한다. 점점 더 많은 남자들과 접촉하던 로라는 다정한 한 남자를 만나 사랑 받는 여자의 기분을 느끼고 혼란스러워 하는데…
식량이 떨어진 외계행성에서 지구로 보내진 에일리언이 ‘로라’라는 아름다운 지구의 여인의 몸 속으로 들어간다. 식량으로 사용될 수 있는 생물체를 찾던 ‘로라’는 트럭을 몰고 스코틀랜드의 거리를 여행하면서 외로운 남자들을 유혹하며 죽음에 이르게 한다. 점점 더 많은 남자들과 접촉하던 로라는 다정한 한 남자를 만나 사랑 받는 여자의 기분을 느끼고 혼란스러워 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