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년 만에 돌아오는 속편, [매드맥스:퓨리 로드] 스틸 공개
14.06.26 18:35
1979년 공개 후, 멜 깁슨을 헐리웃을 대표하는 액션 스타의 반열에 올린 [매드맥스] 시리즈가 30년 만에 속편이 개봉된다.
원조 시리즈의 감독인 조지 밀러가 연출하는 [매드맥스]의 네 번째 시리즈는 아내와 자식을 잃은 주인공 맥스가 고향 땅으로 돌아오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았다.
2015년 개봉예정인 [매드맥스:퓨리 로드]가 베일에 싸였던 영화속 이미지를 공개했다. 미국의 연애매체 주간지 '엔터테인먼트 위클리'는 [매드맥스:퓨리 로드]의 주인공 톰 하디와 샤롤린즈 테론를 이번 주 표지 모델로 선정하고 영화의 장면이 담긴 7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원조 주인공 멜 깁슨에 이어 제 2대 '맥스'를 연기하는 톰 하디의 모습과 여주인공 '퓨리오사'역을 맡은 샤롤린즈 테론이 짧은 머리로 출연한 장면이 인상 깊게 그려진다. 니콜라스 홀트가 너무나 못 알아볼 정도로 충격적인 분장을 선보였으며, [트랜스포머 3]의 로지 헌팅턴 휘틀리, [엑스맨:퍼스트 클래스]의 조 크라비츠의 모습도 짧게나마 등장한다.
특히, 이번 시리즈에 조지 밀러 감독이 110분간 벌어지는 체이싱(추격전) 장면이 백미가 될 것이라 예고해 이번에 공개된 추격신 장면이 매우 강렬하게 느껴진다.
[매드맥스:퓨리로드]는 추격전 형태의 단순한 스토리로 진행되며, 디지털 특수효과를 최대한 배제한 순수 액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매드맥스:퓨리 로드]의 7장의 스틸을 보고 싶다면, 아래 링크를 클릭하면 된다.
[매드맥스:퓨리로드]는 2015년 5월 14일 공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