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은경의 스크린 복귀작, 서스펜서 스릴러 [설계]
14.06.30 10:15
4년 만에 스크린으로 다시 돌아온 배우 신은경의 복귀작 [설계] 가 모든 촬영을 마치고 오는 9월 18일 개봉을 확정 지었다.
[설계]는 한 남자의 배신으로 인해 한 순간 밑바닥으로 추락하며 잃을 것 없는 한 여자의 치밀한 복수극을 그린 스릴러 영화다.
신은경은 극중 가족과 자신을 파멸로 몰고 간 사태업자에게 복수하기 위해 밤의 세계로 몸을 던지는 여주인공 '세화'를 연기해 파격적인 연기변신과 함께 팜므파탈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세희'의 사채업계 장악을 어둠 속에서 도와주는 '용훈' 역의 강지섭, '세희'에게 영혼마저 팔아버린 뇌쇄적인 악녀 '민영' 역의 오인혜와 이기영, 최용민 등의 배우들이 출연했다.
[설계]는 현재 후반작업에 거쳐 9월 18일 개봉을 목표로 하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