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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제불가의 '그 날' [더 퍼지:거리의 반란] 개봉 확정

14.07.08 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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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개봉 3일 만에 전미 박스오피스 1위와 12배 이상의 수익을 기록하며 미국 내에서 '퍼지데이' 열풍을 일으켰던 [더 퍼지]의 후속편 [더 퍼지:거리의 반란]이 국내 개봉을 확정했다.
 
[더 퍼지:거리의 반란]은 누군가는 복수를 위해, 혹은 오직 재미를 위해, 그리고 그들 사이에서 살아남기 위한 다양한 캐릭터들의 ‘퍼지 데이’ 당일 도시에서 벌어지는 혼란과 분노의 12시간을 다루었다.
 
전 편에 이어 [헝거게임], [트랜스포머] 등 블록버스터 시리즈와 [파라노말 액티비티], [인시디어스] 등 스릴러 시리즈 물을 흥행시킨 최고의 제작진들이 참여한 가운데 이번엔 도시 전체로 배경을 옮겨 자동차와 건물 폭발, 무차별 총기난사, 오토바이 추격전 등 액션과 스케일은 전편보다 더 진일보되었다.
 
여기에 상위 1%들이 즐기는 충격적인 퍼지데이의 설정과 새로운 캐릭터들의 추가로 이야기의 신선함과 강렬한 사회적 메시지를 더할 계획이다.
 
[더 퍼지:거리의 반란]은 오는 8월 7일 개봉할 예정이다.
 
 
 
최재필 기자 movierising@hrising.com
 
(사진=제콘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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