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진욱, 드라마 [삼총사] 촬영현장 공개 '근엄한 카리스마'
14.07.17 17:22
배우 이진욱이 '근엄한 카리스마'를 선보였다.
지난 8일(화) 공개 된 tvN 새 일요드라마 [삼총사] 캐릭터 티저에 이어 촬영 현장 사진까지 공개, 소현세자로 완벽 빙의한 '근엄한 카리스마'를 선보였다.
소속사 윌엔터테인먼트 공식 페이스북(http://www.facebook.com/dnlfdpsxj)을 통해 공개된 티저 촬영 현장 사진 속 이진욱은 왕세자답게 화려한 왕좌에 앉아 위엄 있는 면모를 아낌없이 뽐냈다. 잠시 대기 중에 찍힌 사진에서는 카리스마를 찾을 수 없는 부드러운 눈빛을 발산해 보는 이를 흐믓하게 했다.
드라마 제작 관계자는 "드라마 티저 촬영이 아침부터 새벽까지 이어졌음에도 불구하고 이진욱씨는 시종일관 밝은 모습으로 촬영에 임하는 프로다운 모습을 보였다. 특히, 자신을 ‘세자저하’라고 부르는 스태프들에게 사극 톤으로 대답을 해주는 등 촬영장 분위기를 훈훈하게 만들어 마지막까지 즐겁게 촬영을 마칠 수 있었고, 덕분에 좋은 결과물을 선보일 수 있었던 것 같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 8일(화) 공개된 ‘소현세자’ 캐릭터 티저에서 이진욱은 왕좌에 앉아있다가 일어나 칼을 뽑으며 “나와 함께 가자. 가서 이 나라 조선을 지켜다오”라는 비장한 대사와 카리스마 넘치는 면모를 보였다.
이진욱이 벌써부터 소현세자다운 자태를 한껏 발산해 기대를 모으고 있는 [삼총사]는 양동근, 정해인, 정용화, 유인영, 서현진이 함께 출연하며 tvN의 새 일요드라마로 오는 8월 17일(일)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