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씬 시티:다크히어로의 부활] 카리스마 넘치는 캐릭터 공개
14.07.22 17:29
[배트맨: 다크 나이트 리턴즈] [300]시리즈 [더 울버린]의 원작자 프랭크 밀러의 동명의 그래픽 노블을 원작으로 하드보일드 액션의 진일보를 이끈 [씬 시티]가 9년 만에 내놓은 속편 [씬 시티:다크히어로의 부활]이 9월 개봉 확정과 함께 강렬한 캐릭터 포스터와 예고편을 공개했다.
부패한 권력과 범죄로 얼룩진 도시 '씬 시티'에서 벌어지는 다크히어로들의 대 활약을 그린 [씬 시티: 다크히어로의 부활]은 조셉 고든-레빗, 에바 그린, 제시카 알바, 브루스 윌리스, 미키 루크, 조슈 브롤린 등 할리우드 초특급 캐스팅의 만남으로 화제를 모았다
이번에 공개된 6종의 캐릭터 포스터는 카리스마 넘치는 '씬 시티' 특유의 다크히어로의 모습을 강렬하게 부각시킨 이미지로 보는이로 하여금 한순간에 시선을 사로잡는다.
[링컨] [다크나이트 라이즈] [인셉션] 등 수많은 작품을 통해 연기력을 인정받으며 할리우드에서 가장 핫한 연기파 배우로 떠오른 조셉 고든-레빗은 [씬 시티: 다크히어로의 부활]을 위해 마블 신작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의 출연도 고사한 것으로 알려지며 화제를 모았다. 이번에 공개된 캐릭터 포스터에서 한 손에 스페이스A 카드를 들고 상처투성이가 된 얼굴로 복수를 다짐하는 겁 없는 겜블러 '조니' 역으로 특유의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300: 제국의 부활] [몽상가들]에서 관능적인 매력으로 전세계를 사로잡은 배우 에바 그린은 악녀 중의 악녀 '아바' 역을 맡았다. 누군가를 유혹하는 듯한 섹시한 자태에 한 손에는 총을 들고 있어 씬 시티에서 보여줄 그녀의 활약을 기대케 한다.
밤의 여신 ‘낸시’로 분한 제시카 알바는 시선을 압도하는 댄스로 특유의 섹시함과 파격적인 변신을 선보일 예정이다.
남겨진 형사 ‘하티건’으로 출연한 브루스 윌리스는 캐릭터 포스터를 통해 씬 시티의 모든 것을 꿰뚫고 있는 듯한 매서운 눈빛으로 긴장감을 형성하며 1편에 선보인 정의감 넘치는 인물을 연기할 예정이다.
도시의 지배자 '마브' 역의 미키 루크의 캐릭터 포스터는 총을 어깨에 걸쳐 맨 모습으로 범접할 수 없는 포스를 발산한다.
조쉬 브롤린이 연기한 마지막 로맨티스트 '드와이트'의 캐릭터 포스터는 타겟을 놓치지 않겠다는 강렬한 눈빛으로 관객들의 기대를 고조시키고 있다. 전편에서 클라이브 오웬이 연기했던 캐릭터로 성형수술 설정을 통해 조쉬 브롤린이 합류하게 되었다.
프랭크 밀러의 '씬 시티' 시리즈의 두번째 작품인 [씬 시티 2:목숨을 걸만한 여자]의 줄거리와 새롭게 창작한 두 편의 이야기를 토대로 완성한 이번 이야기는 9월 국내 관객들을 찾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