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윤지, 33세의 치과의사와 오는 9월 결혼
14.07.23 11:39
드라마와 공연으로 종횡무진 활약을 하고있는 배우 이윤지가 오는 9월 27일 여의도 63빌딩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예비 신랑은 33세의 치과의사로 배려심 깊고 듬직한 성품의 남성이라고 이윤지의 소속사인 나무엑터스측은 전했다.
이윤지와 예비 신랑은 10년 동안 편히 알고 지낸 친한 사이에서 연인 사이로 발전된 지 3-4개월 정도 되었으며 오랜 기간 알고 지내온 만큼, 서로에 대한 확신이 있었고, 결혼 또한 자연스럽게 결정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식은 양가 친지들을 위한 배려로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며, 사회 및 주례, 축가 등 구체적인 진행 사항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나무엑터스 측은 "배우로서, 또 한 여자로서 다시 시작 될 이윤지 배우의 새로운 출발에 격려와 사랑으로 축복해주시길 부탁 드린다"며 "이윤지는 앞으로도 성실히 작품 활동을 이어갈 것" 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