뤽 베송 [루시] 홍보차 대한민국 전격 방문
14.07.23 13:43
[그랑블루] [니키타]부터 [레옹] [제5원소]를 연출하면 스타일리쉬 거장으로 자리잡은 뤽 베송이 오랜만에 연출가로 복귀한 영화 [루시]의 홍보를 위해 한국을 방문한다.
뤽 베송은 1983년 [마지막 전투]로 데뷔했고 [니키타], [그랑블루] 등의 작품들을 통해 자신만의 독특한 세계관을 선보였으며 한동안 [테이큰] [트랜스포터] 등 액션 시리즈의 제작자로 명성을 높였다.
뤽 베송 감독은 추석 개봉을 확정한 [루시]의 일정에 맞춰 8월 말 경에 방한할 예정이다.
영화 [루시]는 평범한 삶을 살던 여자 루시(스칼렛 요한슨)가 어느 날 절대 악 미스터 장(최민식)에게 납치되어 이용당하다 우연히 모든 감각이 깨어나게 되면서, 평범한 인간의 한계를 벗어나 두뇌와 육체를 완벽하게 컨트롤하게 되는 이야기를 담은 영화다.
헐리웃 최고의 관능미와 액션 연기를 선보이는 여배우 스칼렛 요한슨과 모건 프리먼, 그리고 최민식이 합세하고 뤽 베송 감독이 메가폰을 잡으면서 화제가 되었다.
[루시]는 9월 추석시즌에 개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