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향기, 여동생에서 '성숙한 소녀'로…인피니트 MV서 호평
14.07.25 09:26
배우 김향기의 감성 연기가 호평을 받고 있다.
김향기는 21일 공개된 인피니트의 정규 2집 리패키지 앨범 'Be Back'의 타이틀 곡 ‘Back’의 뮤직비디오 여 주인공으로 참여했다.
김향기는 이번 뮤직비디오에서 인피니트의 멤버 성규의 동생이자 엘을 짝사랑하는 역할로 등장해 납치당한 여동생의 상황을 표현했다. 지난 7월 초 인천에서 이틀간 진행된 이번 뮤직비디오 촬영 현장에서 김향기는 눈물 연기는 물론, 질투를 유발하고 짝사랑에 설렘을 느끼는 연기를 발휘해 '여동생'의 이미지에서 '성숙한 소녀'로 성장했음을 보여주었다.
현장의 한 관계자는 "김향기가 뮤직비디오 촬영 현장에서 처음 멤버들을 만났을 때는 굉장히 쑥스러워해 걱정도 많이 했다. 하지만 촬영에만 들어가면 언제 그랬냐는 듯 극 연기에 완전히 몰입하며 자신의 역할을 해내는 모습을 보며 역시 칭찬받는 아역 배우는 다르다고 생각했다"라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김향기는 21일 공개된 인피니트의 정규 2집 리패키지 앨범 'Be Back'의 타이틀 곡 ‘Back’의 뮤직비디오 여 주인공으로 참여했다.
김향기는 이번 뮤직비디오에서 인피니트의 멤버 성규의 동생이자 엘을 짝사랑하는 역할로 등장해 납치당한 여동생의 상황을 표현했다. 지난 7월 초 인천에서 이틀간 진행된 이번 뮤직비디오 촬영 현장에서 김향기는 눈물 연기는 물론, 질투를 유발하고 짝사랑에 설렘을 느끼는 연기를 발휘해 '여동생'의 이미지에서 '성숙한 소녀'로 성장했음을 보여주었다.
현장의 한 관계자는 "김향기가 뮤직비디오 촬영 현장에서 처음 멤버들을 만났을 때는 굉장히 쑥스러워해 걱정도 많이 했다. 하지만 촬영에만 들어가면 언제 그랬냐는 듯 극 연기에 완전히 몰입하며 자신의 역할을 해내는 모습을 보며 역시 칭찬받는 아역 배우는 다르다고 생각했다"라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한편, 김향기는 영화 [우아한 거짓말]에서 속 깊고 착한 김희애의 막내딸 천지 역을 맡아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상처받은 10대 소녀의 감수성을 섬세하게 표현해 내 제50회 백상예술대상에서 영화부문 신인 연기 상을 받는 등 호평받았다. 현재 차기작을 검토 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