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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동혁 '나쁜 녀석'이 되기 위해 혹독한 특훈 감행

14.07.30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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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조동혁이 신작을 위해 몸을 만들고 있다.
 
조동혁의 소속사 나무엑터스는 30일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심장이 뛴다 종영 후 조동혁 배우의 근황 공개"라는 글과 함께 배우 조동혁의 모습이 담긴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액션스쿨에서 맹연습 중인 조동혁의 모습이 담겨있다. 조동혁은 기초체력 단련부터 앞돌려차기, 니킥 등 다양한 격투술을 배우고 소화하고 있다. 특히 더욱 짧아진 머리, 구릿빛 피부 그리고 시선을 사로잡는 탄탄한 근육질 몸매는 조동혁이 작품을 위해 노력과 열정을 쏟고 있음을 짐작케 한다.
 
최근, '심장이 뛴다' 종영 후 OCN 새 드라마 [나쁜 녀석들]로 드라마 복귀를 알린 조동혁은 완벽한 액션 연기를 선보이기 위해 액션스쿨에 다닌다고 밝힌 바 있다. [나쁜 녀석들]은 각종 강력범죄를 저지른 이들을 모아 더 나쁜 악을 소탕하려는 강력계 형사와 나쁜 녀석들의 이야기를 그린 11부작 오리지널 드라마로, 조동혁은 청부살인업자 '정태수' 역으로 분한다.
 
나무엑터스 관계자는 "조동혁은 새로운 변신을 위해 혹독한 식단조절과 운동으로 체중감량을 감행했다. 또한, 리얼한 액션 연기를 위해 액션스쿨에도 3개월째 주 3, 4회씩 출근하며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OCN 새 수사극 [나쁜 녀석들]은 김상중, 마동석, 조동혁, 박해진, 강예원, 강신일 등 최강 라인업과 흥미로운 작품 소재로 주목 받고 있으며 오는 10월 4일 오후 11시 첫 방송 된다.
 

최재필 기자 movierising@hrising.com
 
(사진=나무엑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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