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총사] 출연 서현진, 단아하고 청순한 미모 선보여
14.08.05 15:14
배우 서현진이 고운 한복 맵시를 선보였다.
서현진은 tvN 새 일요드라마 [삼총사](극본 송재정 연출 김병수)에서 강빈 역을 맡은 가운데 단아한 매력이 담긴 포스터 촬영현장 비하인드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서현진은 화려한 가채를 쓰고, 분홍빛 바탕에 황금색 자수가 놓인 한복을 입은 모습으로 기품 있고 격조 높은 세자빈의 우아함이 고스란히 느껴진다.
이날 약간의 긴장감을 가지고 등장한 서현진은 촬영 내내 다소곳한 포즈로 자신의 캐릭터와 혼연일체 된 모습을 보였고, 부드러운 미소와 선한 눈빛연기로 차분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서현진은 청초한 미모와 동양적인 아름다움을 겸비한 덕에 한복이 잘 어울리는 여배우로 손꼽히는 만큼 이번 촬영에서도 단아한 자태를 뽐내며 완벽하게 소화해냈다.
[삼총사]는 알렉상드르 뒤마 작가의 소설 '삼총사'를 모티브로 한 드라마로 조선 인조 시대를 배경으로 호쾌한 액션 로맨스 활극을 담았다. 오는 8월 17일 일요일 밤 9시 첫 방송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