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벤져스:에이지 오브 울트론] 촬영종료, 조스 웨던의 앞날은?
14.08.08 11:53
▲사진 출처:조스 웨던 감독 SNS
마블의 [어벤져스:에이지 오브 울트론](어벤져스 2)이 현장 촬영을 종료하고 후반 작업에 돌입했다.
조스 웨던은 자신의 SNS 계정을 통해 영화의 촬영이 종료되었음을 알렸다. [판타스틱 포]의 케이트 마라, [쥬라기 월드]의 콜린 트레보로우 감독이 SNS에 현장의 모습을 담아 화기애애한 촬영 종료의 순간을 담은 것과 다르게 웨던은 앉아있는 자신의 모습과 "What the hell do I do now?"(이제 무엇을 해야지?) 라는 의미심장한 문장을 남겼다.
이 의미는 조스 웨던은 2015년 마블과의 계약이 종료되기에 [어벤져스 2] 이후 앞으로도 마블과 작업을 할 수 있을지에 대한 질문으로 보고있다. 마블과 조스 웨던과의 재계약 여부는 완성본이 나온후 자체 시사 결과에 따라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어벤져스:에이지 오브 울트론]은 북미 기준으로는 2015년 5월 1일 출시, 대한민국 공식 출시일은 이보다 앞선 4월로 예정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