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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 촬영 시작, 첫 공식 스틸 공개

14.09.02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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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도원, 황정민, 천우희 주연에 [추척자] [황해]의 나홍진 감독 연출로 제작 전부터 기대를 모은 영화 [곡성]이 8월 31일 전라도 곡성에서 첫 촬영을 시작으로 크랭크인 했다.
 
[곡성]은 시골 마을의 기이한 소문과 사건을 둘러싼 이야기를 그린 스릴러물이다. 곽도원이 마을의 경찰 ‘종구’ 역을, 황정민이 무속인 ‘일광’ 역을 맡았고, 묘령의 ‘무명’ 역에는 천우희가 연기할 예정이다.
 
영화는 크랭크인과 함께 첫번째 공식스틸을 공개했다.
 
마을의 경찰 ‘종구’(곽도원)가 자신을 데리러 온 딸 ‘효진’과 함께 오토바이를 타고 한적한 도로를 달리는 장면과 경찰복을 입은 일상 모습을 연기한 장면으로 매작품마다 강렬한 이미지를 선보인 곽도원의 새로운 변신을 예고하고 있다. 
 
첫 촬영을 무사히 마친 곽도원은 "첫 술에 배부를 수 없지만 시작이 반이라는 말처럼 즐거운 마음으로 시작할 수 있어 무척 좋았다. [곡성]을 통해 관객들에게 인정 받는 배우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첫 촬영의 소감을 전했다. 
 
[곡성]은 2015년 상반기 개봉을 목표로 촬영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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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재필 기자 (보도자료/문의) movierising@hrising.com
 
(사진=(주)20세기폭스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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