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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보는 '아이언맨3'의 모든 것

12.06.01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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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아이언맨1>으로 처음 등장해 2010년 <아이언맨2>까지 많은 사랑을 받아온 아이언맨 시리즈. 2012년에는 <어벤져스>에 등장하면서 아이언맨을 다시 상기시켜 주었다. 이런 <아이언맨3>의 촬영현장이 파파라치에 의해 공개되면서 다시 화제의 중심에 서게 되었다. <아이언맨3>가 앞으로 어떻게 전개될지 한 번 살펴볼까?



1. '셰인블랙' 감독이 말하는 <아이언맨3>의 진행방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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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편에서는 아이언수트를 입은 두 사람이 싸우는 구도가 아니라 보다 현실적인 적을
등장시켜 '톰 클랜시' 스릴러 소설처럼 풀어나갈 작정이다."


'톰 클랜시' 스릴러 소설 같은 전개방식?
셰인 블랙 감독이 <아이언맨3> 감독으로 결정된 이후 첫 발언이다. 이것이 바로 <아이언맨1>이 대박흥행과 평단호평의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었던 포인트!  감독이  존 파브로에서 셰인 블랙으로 바뀌었으니 <아이언맨3> 촬영과정에도 많은 변화가 있을 것이고, 무엇보다 우선 제대로 된 대본이 만들어 질듯하다. '톰 클랜시' 소설처럼 되려면 짜임새있는 스토리라인이 필수조건이니까 말이다. 참고로 '톰 클랜시' 스타일이라는 것은 군사지식이 해박하며 리얼한 군사전쟁의 묘사에 대한 내용인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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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 작품이 관객들에게 만족감을 주지 못한 것을 알고 있기 때문에
이번 3편에서는 다른 히어로나 마블 스타일을 적용하지 않고
토니 스타크를 중점적으로 하나의 캐릭터로만 이야기 할 것이다."


<어벤져스> 히어로들의 카메오 출연?
마블코믹스 라인의 히어로들은 서로서로의 영화에 카메오로 출연한다. 하지만 이번 <어벤져스> 개봉 이후에 다른 히어로들이 카메오로 출연하는 끼워넣기 씬은 사라질 거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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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인지 이번엔 블랙위도우는 등장하지 않는다고 한다. 사실 다른 영화에서 '토니 스타크'가 등장하는 건 좋지만 아이언맨에 다른 히어로가 등장하는 건 그닥 반갑지 않다. 아이언맨은 아이언맨만의 영화여야 하니까... 실제로 어벤져스 예고편이라 혹평받은 <아이언맨2>의 사례를 보면 다른 팬들도 공감하는 부분일 것이다.



2. <아이언맨3> 예상 줄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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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아이언맨3>는 마블코믹북 '아이언맨 익스트리미스' 를 기초로 만들어 진다고 한다. 그럼 여기서 새로운 캐스팅으로 추가적인 스토리가 진행 될 <아이언맨3>의 예상 시나리오 알아볼까요?


<아이언맨3>의 예상 스토리

악역으로 가이 피어스가 캐스팅 된다는 소식이 있다. 일단 <아이언맨3>에서 가이 피어스가 맡을 역할은 올드리치 킬리언 이라는 유전공학자로 나노로봇 세럼(코믹에선 익스트리미스)을 개발한 능력자 중 한명으로 테러리스트 (만다린)에게 그 기술을 팔아 넘기면서 벌어지는 스토리다. 참고로 아이언맨의 최고의 악당 만다린역은 벤 킹슬리가 맡는다는 소문이 돌고있는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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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노로봇 세럼은 인간 생체조직의 극단적인 활성화와 재생, 치유능력을 갖게 만들어 주는 신기술의 물질로, 나노기술을 이식받아 무적이 된 테러리스트와 아이언맨이 격돌하면서 그 과정 중에 큰 부상을 입은 아이언맨 역시 그 세럼을 이식받게 된다는 스토리로 전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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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세럼을 아이언맨에게 이식해 주는 인물이 새롭게 캐스팅 된 유덕화다. 유덕화는 토니 스타크의 과학자 친구로 아이언맨을 도와주는 역할로 출연하는데, 새롭게 캐스팅 된 중국 배우는 유덕화 이외에 판빙빙양미가 되겠다. 판빙빙과 양미는 유덕화의 아내와 비서역으로 출연 한다고 하는데 이들의 비중이 얼마나 클지는 영화를 봐야 알 수 있을 것 같다.



 3. 캐스팅 한눈에 보기!

<새로운 캐스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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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덕화 / 판빙빙 / 양미

유덕화는 토니 스타크와 친분이 두터운 중국인 과학자로 위기에 처한 아이언맨에게 세럼을 이식해 주며 아이언맨이 익스트리미스하게 되는데 지대한 역할을 하게 된다. 판빙빙은 유덕화의 아내로 출연, 양미은 유덕화의 비서로 출연하게 될 예정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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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릭 사빈 역 (제임스 뱃지 데일)


전쟁 중에 지뢰를 밟아 죽음의 문턱까지 갔다가 [울트라 -테크]라는 기술에 힘입어 '콜드 블러드'라는 사이보그 용병으로 재탄생하는 인물이다.


<악역 누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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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다린 (벤 킹슬리) / 올드리치 킬리언 (가이 피어스) / 마야 한센 (레베카 홀)

<아이언맨3>의 빌런 루머가 많이 올라오고 있는데, 우선 만다린역의 벤 킹슬리가 메인 빌런으로 등장 할 것인가 아니면 가이 피어스가 맡은 올드리치 킬리언 박사가 메인 빌런이 될 것인가로 의견이 좁혀지고 있다. 익스트리미스를 원작으로 한다면 벤 킹슬리 보다 가이 피어스가 맡은 올드리치 킬리언 박사가 메인 빌런이 될 가능성이 높아보이긴 한다.


<변함없이 돌아오는 출연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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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니 스타크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 페퍼포츠 (기네스 팰트로) / 제임스 로드 (돈 치들)

여기까지가 <아이언맨3>의 예상 캐스팅이라고 볼 수 있다. 출연진도 봤고 이제는 현재 제작 중인 <아이언매3>의 촬영현장 분위기도 궁금할 터! 지금부터 그 촬영현장을 살짝 엿보기로 하자.


4. 기대감을 상승시키는 촬영현장 엿보기!

<'패트리어트 아머' 파파라치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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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언맨3>의 촬영장에서 찍힌 사진이다. 얼핏보면 캡틴 아메리카가 수트를 입은 것 같이 보이지만, 이것은 에릭 사번역의 제임스 뱃지 데일이 입은 아이언 패트리어트 아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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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작 만화에 나오는 아이언 패트리어트는 이러한 모습인데 실제 제작된 수트와 크게 다르지 않아 보인다.


<철없는 영웅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파파라치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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촬영장의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의 모습이다. 정말 편한 차림으로 촬영장을 찾았는데, 각종 워스트 샷엔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티셔츠를 입고 있다. 자세히 보면 평소 하고 다니는 돌부적 목걸이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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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언맨3>의 첫 촬영현장 사진이다.


새로운 감독, 새로운 캐릭터의 등장. <아이언맨3> 세트장에서 발견된 패트리어트 아머의 모습. 이 모든 것들이 앞으로 우리에게 다가올 아이언맨에 대한 기대치를 팍팍 상승시키고 있다. 아이언맨의 개봉일이 기다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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