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버트 다우니 주니어,[아이언맨 4] 출연 협상중
14.10.08 11:32
[아이언맨 4] 제작이 진행되는 것일까?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는 7일(현지시각) NBC 방송의 엘렌 드제너러스 쇼에 출연해 [아이언맨 4] 제작 여부와 마블과의 협상에 대해 언급했다.
다우니 주니어는 "매우 놀라운 마블 영화들이 준비 중인 것으로 알고 있다"라고 전하며 "그리고 그들은 어떻게 해야 최선의 선택을 할 수 있는가에 대한 여러 가지 생각과 준비를 하고 있으며 이와 관련해 협상하고 있다" 라고 전했다. 이에 사회자 엘렌이 마블 신작(아이언맨 4) 제작과 관련해 "Yes 라는 뜻인가요?"라고 물었고, 이에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는 "Yes" 라고 바로 답변했다. 이는 [아이언맨 4] 는 제작중이며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의 출연은 확정되지 않았지만 협상 진행 중임을 의미한다.
방송 출연 후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는 커뮤니티 싸이트 Reddit에 직접 글을 올리며 "조만간 마블의 발표가 있을 것이며 모든 질의응답에 답하겠다"라고 전해 마블의 차기 프로젝트 출연과 관련된 공식 발표가 있을 것임을 예고했다.
얼마전 [아이언맨 4] 출연 계획이 없다고 발언했던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이기에 그와 상반되는 입장을 전해 눈길을 끌고 있다. 최근에는 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멜 깁슨이 [아이언맨 4]를 연출하면 출연하겠다" 라는 농담을 남겨 속편 출연과 관련된 뉘앙스를 지속적으로 남기고 있어서 이번 그의 의견은 의미심장한 구석을 지니고 있다.
[아이언맨 4] 제작과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의 출연 여부와 관련해 마블의 공식 발표가 조만간 있을 것으로 보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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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재필 기자 (보도자료/문의/오타 신고) movierising@hrisi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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