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캔들' 논란이 있었던 윌 스미스,마고로비의 신작 [포커스]
14.10.13 13:07
2013년 [애프터 어스] 이후, 윌 스미스의 주연 복귀작으로 화제가 된 [포커스]가 스틸과 예고편을 공개했다.
[포커스]는 베테랑 사기꾼(윌 스미스)이 매력적인 새내기 여성 사기꾼(마고로비)을 만나 돕게 되지만 로맨틱한 관계로 발전되면서 복잡한 상황을 맞이하게 되는 상황을 그린 이야기다. [캣츠 앤 독스] [아이 러브 필립모리스]의 각본을 쓴 글렌 피키라, 존 레쿠라 콤비가 연출을 맡았다.
윌 스미스와 함께 호흡을 맞추는 상대 여배우는 [더 울프 오브 월스티리트]의 마고로비로 전작에 이어 이번 작품에서도 특유의 섹시한 매력을 선보일 것으로 예고했다.
두 배우는 [포커스] 촬영 당시 너무 다정한 모습을 선보여 의도하지 않은 '염문설'에 휩싸이며 헐리웃 가십의 대상이 되기도 했다.
예고편과 줄거리는 관객을 자극할만한 영화만의 장점이 명확히 드러나지 않지만, 두 배우의 이미지를 잘 활용한 근사한 이야기를 완성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두 연출자의 전작이 코미디와 같은 유머적 부분에 초점을 맞췄던 만큼 영화는 범죄, 유머, 로맨스가 적절하게 섞인 작품이 될 것으로 예상한다.
[포커스]는 북미기준으로 2015년 2월 27일 개봉한다.
최재필 기자 (보도자료/문의/오타 신고) movierising@hrisi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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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IM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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