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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짓 존슨의 일기] 르네 젤위거의 근황

14.10.22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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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짓 존슨의 일기] 시리즈로 유명한 르네 젤위거의 근황이 공개되었다.
 
2000년 중반 [브리짓 존슨의 일기]를 비롯해 한동안 로맨틱 코미디와 다양한 작품에서 인상적인 연기를 선보이며 승승장구하던 그녀였지만 어느 순간 공백 기간이 발생하며 근황을 궁금하게 했다. 최근 그녀는 미국 현지시각으로 20일 밤 LA에서 패션잡지 엘르(ELLE)가 주최한 '2014 Elle Women in Hollywood Awards' 행사에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하지만, 우리가 알고 있었던 '브리짓 존슨'의 외모와 너무 다른 '노안 외모'에 매스컴과 팬들의 반응은 '몰라보겠다'라는 반응이 대다수였다. 이에 대해 한 전문가는 "눈꺼풀 수술, 주름 제거술, 과도한 보톡스, 필러주입 시술이 문제가 된 것으로 보인다" 라고 말해 성형 수술과 외모 관리에 문제가 있었던 것으로 보고 있다.
 
다소 부정적인 그녀의 '역변' 소식도 있었지만, 곧 복귀를 알리는 희소식도 함께 전해졌다.
 
데드라인은 20일 보도를 통해 르네 젤위거가 파라마운트가 제작하는 종교 드라마 [Same Kind Of Different As Me]에 합류한다고 전했다.
 
[Same Kind Of Different As Me]는 2008년 출간된 론 홀, 댄버 무어, 린 빈센트가 집필한 동명의 베스트셀러 실화 소설을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불행한 삶을 사는 흑인 남성과 부유한 삶을 지닌 백인 남성이 친구가 되어 동역자가 되는 과정을 기독교적 세계관 형식으로 그렸다. 국내에서는 [끝에서 서다] 라는 제목으로 출간된 바 있다.
 
르네 젤위거가 맡게 될 배역은 부유한 백인 남성 '론 홀'의 부인 '데보라'인 것으로 알려졌다.
 
[Same Kind Of Different As Me] 다음으로 르네 젤위거는 스릴러물 [The Whole Truth]에 출연해 키아누 리브스와 함께 연기할 예정이다.
 

최재필 기자 (보도자료/제휴 문의/오타 신고) movierising@hrisi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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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nationalpost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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