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버전트] 후속 [인서전트] 신비로운 3D 캐릭터 포스터 공개
14.10.30 16:16
2014년 예상을 뒤엎는 흥행으로 화제를 모았던 영어덜트 영화 [다이버전트]의 후속 [인서전트]의 3D 캐릭터 포스터가 공개되었다.
[인서전트]는 1편의 사태 이후 에러다이트와 돈트리스 분파는 쫓고 쫓기는 추격전으로 분란에 휩싸이게 되고, 이 과정에서 분파 세계의 기원과 관련된 충격적인 비밀이 밝혀진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베로니카 로스의 [다이버전트] 3부작 소설의 두 번째 시리즈를 원작으로 두고 있다.
이번에 공개된 3D 캐릭터 포스터는 전편에서 살아남은 트리스(쉐일린 우들리), 포(테오 제임스) 일행을 비롯해 이번 2편에서 비중을 높일 것으로 보이는 등장인물들의 모습이 화려한 3D 포스터로 형성되어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특히, 여주인공 '트리스'를 연기한 쉐일린 우들리의 단발 헤어스타일 변신이 여전사 이미지를 강조해주고 있어 강렬한 인상을 남긴다.
▲'트리스'역의 쉐일린 우들리
[인서전트]는 쉐일린 우들리, 테오 제임스 외에도 안셀 엘고트, 마일즈 텔러, 조 크라비츠, 매기 큐, 매키 파이퍼, 나오미 왓츠, 케이트 윈슬렛, 레이 스티븐슨, 옥타비아 스펜서, 제이 코트니 그리고 다니엘 대 킴이 출연할 예정이다. [다이버전트]를 연출했던 닐 버거 감독 대신 [레드] [R.I.P.D]의 로베르트 슈벤트케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그는 시리즈의 대단원을 장식할 [얼리전트]의 연출도 맡는다.
[인서전트]는 2015년 3월 20일 북미에서 최초 개봉할 예정이다.
최재필 기자 (보도자료/제휴 문의/오타 신고) movierising@hrising.com
(포스터=Lionsg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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