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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격적인 실화 소재 걸작 [폭스캐처] 티저 예고편 공개

14.11.20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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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볼][카포티]를 연출한 베넷 밀러 감독의 신작 [폭스캐처]가 티저 포스터 및 예고편을 공개했다.
 
[폭스캐처]는 미국 레슬링협회의 후원자였던 억만장자 존 듀폰이 자신의 팀 ‘폭스캐처’의 멤버였던 1984년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데이비드 슐츠를 살해한 충격 실화를 그린 작품으로, 스티브 카렐이 존 듀폰 역을, 채닝 테이텀이 데이비드의 동생이자 ‘폭스캐처’ 팀에 새롭게 합류한 레슬링 선수 마크 슐츠 역을, 그리고 마크 러팔로가 데이비드 슐츠 역을 맡아 화제가 됐다.
 
출연진의 '미친' 연기는 물론 실화 소재 연출에 탁월한 감각을 보여온 베넷 밀러 감독의 특유의 연출력이 함께하며 2014년 칸 영화제에 감독상을 수상한 동시에 2015년 아카데미 시상식의 기대주로 주목받았다.
 
[폭스캐처]는 지난 11월 14일 열린 제18회 할리우드 필름 어워즈(Hollywood Film Awards)에서 연기앙상블상을 수상하며 눈길을 끌었다. 할리우드 필름 어워즈는 뛰어난 성과와 성취를 보여준 작품들을 뽑기 위해 마련된 시상식으로, 최근에는 아카데미 시즌의 오프닝 행사로 여겨지고 있다.
 
기존과는 전혀 다른 이미지 변신에 성공, 우열을 가릴 수 없는 완벽한 연기를 보여준 채닝 테이텀과 스티브 카렐, 마크 러팔로의 연기는 화제가 되었고, 감정의 골이 깊어질수록 극단적인 선택과 인간의 어두운 내면을 생생한 묘사는 단연 압도적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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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북미 개봉과 동시에 공개된 국내 티저 포스터는 실루엣을 활용한 감각적인 디자인으로 보는 이들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사건의 중심에 있는 억만장자 ‘존 듀폰’의 옆 얼굴을 이미지화한 티저 포스터는 영화 속에서 어떤 이야기가 펼쳐질 것인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티저 포스터와 함께 포털 사이트 다음을 통해 공개된 티저 예고편은 채닝 테이텀, 스티브 카렐의 연기 대결이 긴장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올림픽 금메달을 따 세계 최고가 되고 싶은 레슬링 선수 ‘채닝 테이텀’과 그를 자신의 팀 ‘폭스캐처’로 끌어들이려는 억만장자 코치 ‘스티브 카렐’의 대화가 심상치 않은 분위기를 만들어낸다.

한편 북미 개봉과 동시에 공개된 국내 티저 포스터는 실루엣을 활용한 감각적인 디자인으로 보는 이들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사건의 중심에 있는 억만장자 ‘존 듀폰’의 옆 얼굴을 이미지화한 티저 포스터는 영화 속에서 어떤 이야기가 펼쳐질 것인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티저 포스터와 함께 포털 사이트 다음을 통해 공개된 티저 예고편은 채닝 테이텀, 스티브 카렐의 연기 대결이 긴장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올림픽 금메달을 따 세계 최고가 되고 싶은 레슬링 선수 ‘채닝 테이텀’과 그를 자신의 팀 ‘폭스캐처’로 끌어들이려는 억만장자 코치 ‘스티브 카렐’의 대화가 심상치 않은 분위기를 만들어낸다.
 
충격적인 미스터리 실화와 세 배우의 최고의 연기와 베넷 밀러의 감각적인 연기가 함께한 [폭스캐처]는 2015년 1월 개봉할 예정이다.
 
 

최재필 기자 (보도자료/제휴 문의/오타 신고) movierising@hrisi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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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영상=그린나래미디어(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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