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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나가는 크리스 프랫 [황야의 7인] 리메이크서 덴젤 워싱턴과 호흡

14.12.05 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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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이후 연일 러브콜을 받고있는 크리스 프랫이 덴젤 워싱턴과 함께 한 작품에 출연한다.
 
데드라인은 4일(현지시각) 보도를 통해 크리스 프랫이 [백악관 최후의 날] [이퀄라이저]의 안톤 후쿠아 감독이 연출을 맡을 서부영화 [황야의 7인] 리메이크에 캐스팅 되었다고 보도했다. 이 작품에는 덴젤 워싱턴도 출연한다.
 
크리스 프랫과 덴젤 워싱턴이 함께 출연하는 [황야의 7인]은 존 스터지스 감독의 1960년대 동명의 서부 영화를 리메이크하는 작품이다. 이 영화 또한 구로사와 아키라 감독의 1954년 작품 [7인의 사무라이]를 리메이크 한 작품으로 도
적떼에게 양식을 뺏기는 가난한 마을 사람들이 도적떼에 맞서기 위해 총잡이를 구하러 도시에 가다가 7명의 떠돌이 총잡이들의 도움을 얻게 된다는 내용이다. 율 브린너, 스티브 맥퀸, 찰스 브론슨, 제임스 코번 등 서부영화의 전성기를
이끈 배우들이 대거 출연해 흥행 성공과 화제를 불러일으켰다.
 
리메이크 영화는 어떤 형식으로 연출될 지 알려지지 않았으며, 추가 캐스팅 작업이 완료되어야 할 것으로 보인다. 크리스 프랫의 캐릭터 성향을 볼 때 낙천적 이면서 극의 흐름을 띄어줄 인간적인 인물을 연기할 것으로 예상한다.
한편, 크리스 프랫은 2015년 개봉예정인 [쥬라기 월드]에 주연으로 출연했으며, 다음 차기작으로 [카우보이 닌자 바이킹]에서 다중인격 암살자를 연기할 예정이다.
 
☞관련기사: 헐리웃 '대세' 크리스 프랫, 차기작은 '다중인격 사이코 암살자'
 

최재필 기자 (보도자료/제휴 문의/오타 신고) movierising@hrisi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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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IM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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