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드라마에서 꼭 필요한 배우가 저는 '아역배우'가 아닐까 합니다. 아역배우들의 연기 실력들도 갈수록 늘어, 그들이 전달하는 감정에 보는 관객들로 하여금 웃기도 하고 울기도 하지요. 그래서 아역배우들의 열연이 돋보이는 영화들을 뽑아봤습니다.

 

 

 

 

당시 '집으로'의 영화는 가장 많은 인기를 끌었습니다. 할머니와 손자의 동거를 그린 영화지요. 감동을 주기 때문에 관객들이 이 영화를 보면서 많이 울었었습니다. 지금 유승호 군은 어른이 되어 '리틀 소지섭'이라는 별명도 붙으면서 성인 드라마에 출연하고 있지요. 할머니와 이별하는 장면에서 유승호군이 눈물을 글썽이는 게 너무 귀여웠어요. 이 영화로 인해 할머니는 돈을 많이 벌지 못했는데, 조직 폭력배들이 와서 돈을 내놓으라면서 협박을 했다고 뉴스 보도가 난 적이 있었습니다. 이 할머니는 아직 살아계실지 궁금합니다.

 

 

 

 

김새론양은 2010년 아저씨 영화로 엄청난 화제를 모았지요. 아역배우라고 믿기지 않을만큼 그녀의 감정전달 연기가 관객들의 탄성을 자아내게 했습니다. 미래의 여배우로 가장 관심을 모으고 있는 김새론양. 다른 말이 필요 없죠.

 

 

 

 

 

해리포터의 등장인물들은 그때나 지금이나 많은 인기를 받고 있습니다. 지금은 모두가 커버려 성인이 되어서 어릴 때 이런 귀여운 모습이 전혀 남아 있지 않지만, 그 점이 조금 아쉽지만 여전히 그들의 열연이 관객을 압도 했다고 볼 수 있지요. 안타깝게도 이제 해리포터 시리즈가 막을 내렸지만, 우리의 마음속에 언제나 영원히 해리포터는 기억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이 배우를 가장 좋아했어요. 귀여운 이미지에 담고 있는 다양한 표정연기가 아역배우라고 믿기지 않을만큼 정말 리얼한 연기를 보여줬거든요. 식스센스도 그렇지만 저는 AI 라는 영화를 가장 감명깊게 보았습니다. 그 영화를 보면, 이 아역배우가 진짜 실제로 영화가 아닌 현실로 착각하고 있지 않나 생각이 들 정도로 엄청난 연기를 보여주지요. 하지만, 이 아역배우의 반전성장에 사람들은 충격을 금치 못했습니다. 귀여운 이미지에서 점점 아저씨의 모습이 되어버린 이 아역배우가 안타까울 다름입니다.

 

 

 

 

 

이 영화 모르시는 분, 아무도 없으시죠? 어릴때부터 지금까지 크리스마스면 우리와 함께 했던 영화 '나홀로 집에'라는 영화 속 아역배우. 이 아역배우를 모르는 사람은 전세계에 없다고 생각합니다. 귀여운 외모로 익살스러운 장난과 음모를 꾸미는 이 배우는 사람들에게 긴장감과 재미를 안겨주었습니다. 크리스마스를 훈훈하게 보낼 수 있게 만들었던 이 배우는 안타깝게도 지금 현재는 마약과 범죄로 인해, 점차 사람들의 신뢰를 잃어가 버리고 말았지요. 이 귀여운 외모의 아이가 자라서 범죄를 저지르고 있다는 현실이 안타까울 다름입니다. 대체로 보면 우리나라 아역배우들은 곱게 잘 자라서 멋지게 성장했던 것에 비해, 헐리우드 아역배우들은 너무 어릴때부터 많은 관심으로 인해 자기관리를 소홀히 하게 되어버린게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앞으로는 어떤 아역배우가 빛을 보게 될지 기대해 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