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네딕트 컴버배치, 아빠 된다… 약혼녀 소피 헌터 '임신'
15.01.08 10:35
'셜록' 베네딕트 컴버배치가 약혼 두 달 만에 아빠가 된다.
허핑턴 포스트는 6일(현지시각) 영국 데일리 메일의 정보를 인용해 통해 "베네딕트 컴버배치와 약혼녀인 소피 헌터가 첫 아이를 가진 것을 확인했다"고 보도했다.
컴버배치와 소피 헌터는 임신 소식을 듣고 매우 기뻐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두 연인은 최근 1월 4일 개최된 23회 팜 스프링 국제 영화제에 나란히 참석해 애정을 과시한 바 있다. 당시 베네딕트 컴버배치는 "결혼은 서두르지 않을 것이며 현재 주어진 작업에 집중할 것"이라고 언급했지만, 이번 소피의 임신으로 예정된 결혼식을 앞당길 것으로 보고 있다.
베네딕트 컴버배치와 소피 헌터는 2009년 영화 [버레스크 페어리테일]에서 함께 출연하면서 인연을 맺게 되어 현재의 돈독한 연인 관계를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두 연인은 작년 11월 약혼을 발표했으며, 그 당시 약혼 발표를 신문 경조사를 통한 방식으로 전해 화제를 불러모았다.
한편, 베네딕트 컴버배치가 출연한 [이미테이션 게임]은 이번 봄 개봉을 앞두고 있으며 72회 골든글로브 5개 부문에 노미네이트 되어 주목을 받고 있다.
최재필 기자 (보도자료/제휴 문의/오타 신고) movierising@hrisi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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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메가박스(주)플러스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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