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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주 후] 속편 [28개월 후] 드디어 제작? "현재 논의중"

15.01.15 1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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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봉을 앞둔 [엑스 마키나]의 감독 알렉스 가랜드가 [28개월 후]의 제작 가능성에 대해 언급했다.
 
엔터테인먼트 매체인 IGN은 14일 (현지시각) 알렉스 가랜드 감독과 만남을 가졌고 [엑스 마키나]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다 소문만 무성한 [28개월 후] 제작 여부에 대해 묻게 되었다. 알렉스 가랜드는 [28일 후]의 각본과 [28주 후]의 기획을 맡았다.
 
그는 [28개월 후] 진행 여부에 대해 "우리는 그 영화와 관련된 아이디어를 갖고 있으며, 대니 보일 감독과 제작자인 앤드류 맥도날드와 함께 심도깊은 이야기를 나눴다" 라고 전하며 "이 작업은 너무 복잡하다. 하지만 제작될 가능성은 여전히 있다"라고 말했다.
 
또한 속편의 공식적인 제목이 [28개월 후]로 정해진게 아니라 강조하며 "[28개월 후] 보다는 [28년 후]가 될 가능성이 있다" 라고 언급해 시리즈의 장기 프랜차이즈화 가능성의 여지를 남겼다.
 
[28일 후]의 뛰어다니는 좀비들이 [28주 후]에서 영국을 벗어나 대륙으로 넘어온 만큼, 이후의 이야기를 확인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최재필 기자 (보도자료/제휴 문의/오타 신고) movierising@hrisi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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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IM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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