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최고 흥행작은 [헝거게임:모킹제이 - 파트1] 수익만…
15.01.23 10:54
제니퍼 로렌스 주연의 [헝거게임:모킹제이 - 파트 1]이 2014년 북미에서 가장 많은 흥행수익을 올린 영화로 등극했다.
[헝거게임:모킹제이 - 파트 1]은 북미에서만 3억 3천 3백만 달러의 수익을 올리며, 마블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를 제치고 2014년 최고의 흥행영화 1위에 오르게 되었다. 재미있는 사실은 2편 [헝거게임:캣칭 파이어]가 2013년 흥행 영화 1위에 올랐는데, 이때 2위가 마블의 [아이언맨 3] 였다. 매년 [헝거게임] 시리즈가 흥행 1위를 기록하고 마블 영화들이 그 뒤를 이어간 셈이다
그럼에도 마블은 2014년 흥행 영화 순위 TOP 10에 자사의 작품 3편을 순위에 올리며 스튜디오의 높아진 위상을 자랑했다. 2위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는 3억 달러, 3위 [캡틴 아메리카:윈터 솔져]는 2억 5천만 달러, 폭스와 함께 한 [엑스맨:데이즈 오브 퓨처 패스트]는 2억 3천만 달러를 벌어들였다.
제니퍼 로렌스는 2014년 출연작 [헝거게임][엑스맨] 시리즈 두 편이 TOP 10에 올라 헐리웃 최고의 흥행 배우임을 다시 한 번 확인시켜 주었다.
그 외 TOP 10 순위에 오른 흥행 영화로는 [레고 무비]는 2억 5천만 달러로 4위를, [호빗:다섯 군대 전투]는 2억 4천만 6천 달러로 5위를, [트랜스포머:사라진 시대]는 2억 4천만 5천 달러로 6위를, [말레피센트] [빅 히어로 6] [혹성탈출:진화의 시작]이 그 뒤를 이었다.
순위 | 제목 | 북미 수익 |
1 | 헝거게임:모킹제이 - 파트 1 | $333,180,638 |
2 |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 $333,172,638 |
3 | 캡틴 아메리카:윈터 솔져 | $259,766,572 |
4 | 레고 무비 | $257,760,692 |
5 | 호빗:다섯 군대 전투 | $246,448,344 |
6 | 트랜스포머:사라진 시대 | $245,439,076 |
7 | 말레피센트 | $241,410,378 |
8 | 엑스맨:데이즈 오브 퓨처 패스트 | $233,921,534 |
9 | 빅 히어로 | $216,726,104 |
10 | 혹성탈출:반격의 서막 | $208,545,589 |
최재필 기자 (보도자료/제휴 문의/오타 신고) movierising@hrising.com
(사진=IM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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