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맨:아포칼립스] 젊은 엑스맨 캐스팅 완료!
15.01.23 17:41
브라이언 싱어 감독의 [엑스맨:아포칼립스]에 새롭게 합류할 배우들이 확정되었다.
이들은 각각 진 그레이, 사이클롭스, 스톰의 젊은 시절을 연기할 배우들로 10~20대 사이의 청춘 배우들이 캐스팅 될 것으로 기대를 모았다. 이와 관련해 지난 11월 해외 소식통을 통해 영화에 출연할 각 후보군이 언급된 바 있었다. 하지만 오늘 발표된 캐스팅 명단은 전에 언급한 후보군에 없었던 배역인 것으로 확인되었다.
현지시각으로 22일 브라이언 싱어 감독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엑스맨:아포칼립스]에 캐스팅된 배우들을 소개하며 이들이 맡을 배역도 함께 전했다. 확정된 배우들은 알렉산드라 쉽, 소피 터너 그리고 타이 쉐리던 이다.
▲알렉산드라 쉽 - 스톰役
알렉산드라 쉽이 맡게 될 배역은 젊은 '스톰'역이다. 알렉산드라 쉽은 1991년 생으로 [하우스 오브 아누비스]를 비롯한 TV 드라마와 영화 [앨빈과 슈퍼밴드 2]에 출연한 바 있다. 아직 대표작은 없지만, 연기 경력이 많은 만큼 무한한 잠재성을 가진 연기자다.
▲소피 터너 - 진 그레이役
젊은 진 그레이 역은 소피 터너가 맡게 되었다. 1996년생으로 드라마 [왕좌의 게임] 시리즈의 '산사 스타크'역으로 잘 알려진 배우다.
▲타이 쉐리던 -사이클롭스役
헐리웃의 차세대 연기파 기대주 타이 쉐리던이 사이클롭스 역에 캐스팅 되었다. [조] [머드]에서 니콜라스 케이지, 매튜 맥커너히와 같은 쟁쟁한 배우들과 함께 연기한 경력이 있어 슈퍼히어로 역할도 훌륭히 해낼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젊은 엑스맨 배역들을 확정한 [엑스맨:아포칼립스]는 북미 기준으로 2016년 5월 27일 개봉할 예정이다.
최재필 기자 (보도자료/제휴 문의/오타 신고) movierising@hrisi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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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IM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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