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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맨:퍼스트 클래스]의 로즈 번 [엑스맨:아포칼립스]서 복귀

15.02.02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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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맨:퍼스트 클래스]서 CIA요원 모이라를 연기한 로즈 번이 [엑스맨:아포칼립스]를 통해 복귀한다.
 
엔터테인먼트 위클리는 영화의 제작과 각본을 맡은 사이먼 킨버그를 통해 로즈 번과 그녀가 연기했던 '모이라' 캐릭터가 [엑스맨:아포칼립스]에서 다시 복귀하게 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사이먼 킨버그는 "그녀는 이번 영화에서 매우 중요한 캐릭터 이다." 라고 언급했지만 상세한 역할은 설명하지 않았다. 대신에 "그녀는 기억이 모두 지워진 상태여서 엑스맨들을 매우 낯설어 할것이다" 라며 이번 시리즈에서의 그녀의 캐릭터를 설명했다.
 
로즈 번의 '모이라'는 [엑스맨:퍼스트 클래스]에서 세바스찬 쇼우(케빈 베이컨)와 뮤턴트들의 음모를 최초로 목격한 CIA 요원으로 엑스맨들과 함께 쿠바 사태를 막아 내지만, 찰스 자비에르(제임스 맥어보이)에 의해 모든 기억이 지워지게 되었다. 이번 시리즈에서 그녀는 엑스맨들에 대한 기억을 다시 살려낼 것으로 보이며, 그녀의 기억이 매우 중요한 '단서'가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한편, [엑스맨:아포칼립스]는 1980년대를 배경으로 기존의 엑스맨 멤버들의 젊은 시절을 다룰 예정이며 진 그레이, 사이클롭스, 스톰의 젊은 시절을 연기할 배우들을 캐스팅 했다. 시리즈를 이끈 이안 맥켈런과 패트릭 스튜어트는 이번 시리즈에서 하차할 전망이다.
 
[엑스맨:아포칼립스]는 2016년 5월 27일 개봉할 예정이다.
 
☞관련기사: [엑스맨:아포칼립스] 젊은 엑스맨 캐스팅 완료!
 

최재필 기자 (보도자료/제휴 문의/오타 신고) movierising@hrisi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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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엑스맨:퍼스트 클래스]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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