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책없는 녀석들이 온다" [스물] 포스터 & 캐릭터 예고편 최초 공개

15.02.06 09:38

김우빈, 이준호, 강하늘 주연의 [스물]이 포스터 2종과 캐릭터 예고편을 공개했다.

[스물]은 무엇이든 될 수 있고, 누구도 사랑할 수 있는, 무한대의 가능성이 열리는 나이 ‘스물’을 맞이한 혈기 왕성한 세 친구의 사랑과 우정을 그린 이야기.

[과속스캔들] [써니] [타짜-신의 손] 등의 각색가로 활약하며 전매특허 ‘말맛’을 과시한 이병헌 감독의 데뷔작이자 충무로에서 가장 핫한 배우로 주목 받고 있는 김우빈, 이준호, 강하늘의 만남으로 화제를 모았다.

자체발광 코미디를 표방하는 [스물]의 포스터는 실제로도 동갑내기 친구인 대세배우 김우빈, 이준호, 강하늘의 남다른 앙상블이 돋보인다. 인기만 많은 놈, 생활력만 강한 놈, 공부만 잘하는 놈까지 인생의 가장 부끄러운 순간을 함께한 스무살 동갑내기 세 친구가 역대급 웃음을 예고하고 있다.

포스터와 함께 공개된 [스물] 캐릭터 예고편에서는 3인방 캐릭터의 매력이 담겨져 있다. 용돈을 사수하기 위해 온몸으로 협상하는 인기만 많은 놈 ‘치호’ 역의 김우빈, 집이 망했다는 소식을 세상 누구보다 쿨하게 전하는 생활력만 강한 놈 ‘동우’ 역의 이준호, 엉큼한 상상에 스스로 자책하고 반성하는 공부만 잘하는 놈 ‘경재’ 역의 강하늘까지 ‘자체발광’하는 겉모습과 완벽하게 상반되는 ‘놈’들의 실체를 공개하며 궁금증을 자아낸다.

충무로 대세 청춘 스타들이 선보이는 솔직하고 유쾌한 코미디 [스물]은 오는 3월, 관객들을 찾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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