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첫 호러물 [팔로우] 4월 2일 개봉 확정
15.03.03 10:54
2015년을 여는 첫 호러 영화 [팔로우]가 4월 2일 개봉을 확정 지었다.
영화 [팔로우]는 오직 내 눈에만 보이는 공포의 존재가 죽을 때까지 쫓아온다는 '저주'를 소재로 한 호러영화다.
지난 해 칸국제영화제 비평가주간 부문 선정, 대표적인 장르영화제인 판타스틱 페스트에서 ‘Next Wave’부문 작품상, 각본상을 수상하고 선댄스영화제, 토론토국제영화제, 부산국제영화제 등에 초청돼 ‘앞으로의 호러는 이것이다’, ‘호러 역사상 가장 기발한 저주’, ‘호러 팬들의 꿈이 이루어졌다’ 라는 열광적인 호응을 이끌어내며 전세계 영화제를 공포로 물들인 바 있다. 또한 호러영화 사상 이례적으로 로튼토마토 신선도 100%라는 경이로운 기록을 달성하며 작품성과 신선함을 모두 갖췄음을 인정 받았다.
개봉 확정과 함께 공개된 [팔로우]의 메인 포스터는 미스터리한 분위기의 여자 뒷모습을 통해 어두운 밤, 정체를 알 수 없는 누군가 따라 오는 듯한 섬뜩함을 전해주고 있다. 공개된 예고편은 귀신이 아닌 '저주'가 인간의 형체를 통해 지속적으로 따라오고 있음을 보여줘 호러 영화 특유의 공포감을 한층 높여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새로운 호러영화의 방향을 제시할 [팔로우]는 4월 2일 개봉한다.
-줄거리-
19살 제이는 멋진 남자친구와 근사한 데이트를 한 그 날 이후, 누군가 자신을 따라다닌다는 섬뜩한 느낌을 받는다. 하지만 그녀를 더욱 불안에 떨게 한 것은 자신을 따라다니는 존재가 남들에겐 보이지 않는다는 것! 알 수 없는 정체는 언제 어디서나 제이 앞에 나타나 그녀의 일상을 서서히 옥죄어오고, 악몽보다 더한 공포와 불안감에 시달리는 제이. 이 기이한 저주를 다른 사람에게 넘기지 않으면 ‘그것’은 죽을 때까지 쫓아온다!
19살 제이는 멋진 남자친구와 근사한 데이트를 한 그 날 이후, 누군가 자신을 따라다닌다는 섬뜩한 느낌을 받는다. 하지만 그녀를 더욱 불안에 떨게 한 것은 자신을 따라다니는 존재가 남들에겐 보이지 않는다는 것! 알 수 없는 정체는 언제 어디서나 제이 앞에 나타나 그녀의 일상을 서서히 옥죄어오고, 악몽보다 더한 공포와 불안감에 시달리는 제이. 이 기이한 저주를 다른 사람에게 넘기지 않으면 ‘그것’은 죽을 때까지 쫓아온다!
최재필 기자 (보도자료/제휴 문의/오타 신고) movierising@hrisi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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