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벽한 조커로 변신하기 시작한 자레드 레토의 근황
15.03.06 13:12
차기 조커로 확정된 배우이자 가수인 자레드 레토가 조커가 되기 위한 변신을 진행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자레드 레토는 워너브러더스가 제작하는 DC 코믹스 원작의 [수어사이드 스쿼드]에서 조커 역할에 캐스팅되었다.
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영화를 위해 새롭게 변화되고 있는 헤어스타일을 팬들에게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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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자레드 레토는 자신의 트레이드 마크와 같은 장발 머리와 턱수염을 밀며 영화 촬영이 임박했음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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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6일 자레드 레토는 금발의 짧고 단정한 헤어스타일을 선보이며 공식 행사에 참석했다. 새로운 헤어스타일은 원작 코믹스에서 조커가 분한 모습과 비슷하며 그와 같은 초록색 헤어스타일을 갖기 위해 탈색을 하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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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 자레드 레토는 완벽한 조커 분장을 위해 눈썹 까지 민 것으로 확인되었다. 서서히 조커로 변해가는 그의 모습에 영화팬들은 벌써부터 뜨거운 반응을 보이기 시작했다.
자레드 레토가 조커로 출연하는 [수어사이드 스쿼드]는 미국 정부에서 비밀리에 슈퍼빌런 죄수들을 특공대로 구성해 임무에 투입시킨다는 내용으로 안티히어로 성향의 영화인 만큼 파격적인 블록버스터의 탄생을 기대하고 있다.
윌 스미스 가 '데드 샷'을, 마고 로비가 '할리 퀸'을, 제이 코트니가 '캡틴 부메랑'을 분했으며 톰 하디의 하차로 공백이 생긴 '릭 플레그'역은 [로보캅]의 조엘 킨나만이 맡게 되었다. 연출은 [퓨리] [엔드 오브 왓치]의 데이빗 에이어 감독이 맡았다.
다음달 첫 촬영에 돌입하는 [수어사이드 스쿼드]는 북미 기준으로 2016년 8월 5일 선보일 예정이다.
최재필 기자 (보도자료/제휴 문의/오타 신고) movierising@hrising.com
(사진='자레드 레토'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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