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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셜포비아] 개봉 첫날 2만 2천 동원 [한공주] 기록 경신

15.03.13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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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셜포비아]가 개봉 하루 만에 22,056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누적 관객 수 26,705명을 기록했다.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 기준)
 
이는 지난해 다수 영화제 수상 및 초청 세례로 화제를 모으며 웰메이드 영화로 평가받은 [한공주]의 오프닝 스코어를 깬 기록이다. '제2의 [한공주]’로 불리는 [소셜포비아]가 [한공주]의 개봉 첫날 스코어를 가뿐히 넘어서면서 앞으로의 흥행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
 
영화 [소셜포비아]는 SNS에서 벌어진 마녀사냥으로 인한 한 사람의 죽음이 자살인지 타살인지 파헤쳐가는 SNS 추적극.
 
단편 [필름], [Keep Quiet] 등 젊은 감각과 완성도 높은 작품으로 수상 행진을 이어온 홍석재 감독의 첫 장편 데뷔작으로, 제 19회 부산국제영화제 감독조합상, 넷팩상(아시아영화진흥기구상), 제 40회 서울독립영화제 관객상, 배우상을 수상했다. 섬세한 연출과 긴장감 넘치는 스토리, 배우들의 뛰어난 연기력으로 완성도를 인정받았다.
 
[소셜포비아]의 이 같은 결과는 지난해 부산국제영화제 이후 이미 예견되었다.
 
배우 변요한, 이주승의 빛나는 열연과 첫 장편 데뷔작인 홍석재 감독의 뛰어난 연출력으로 관객들로 하여금 손에 땀을 쥐는 긴장감과 극도의 스릴까지 선사하며 관객들과 영화계로부터 뜨거운 반응을 이끌었다. 뿐만 아니라 최근 사회 이슈를 모으고 있는 대중의 SNS 실상과 마녀사냥 문제를 리얼하게 그리며 강력한 메시지를 전하고 있어 앞으로 입소문 흥행 계보를 이어갈 전망이다.
 
 

최재필 기자 (보도자료/제휴 문의/오타 신고) movierising@hrisi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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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CGV아트하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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