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미네이터 제니시스] 리빙 포스터 최초 공개
15.03.26 10:03
7월 개봉을 앞둔 초대형 액션 블록버스터 [터미네이터 제네시스]의 리빙 포스터가 최초로 공개되었다. 공개된 리빙 포스터는 터미네이터 역할의 아놀드 슈왈제너거의 얼굴이 변하는 ‘T-800’의 모습을 통해 최첨단 시각효과의 완성도를 확인시켜준다.
[터미네이터 제니시스]는 시리즈의 리부트(Reboot)로 2029년 존 코너가 이끄는 인류 저항군과 로봇 군단 스카이넷의 미래 전쟁과 1984년 존 코너의 어머니 사라 코너를 구하기 위한 과거 전쟁을 동시에 그렸다.
한편, [터미네이터] 시리즈와 세계관을 완성한 제임스 카메론은 [터미네이터 제니시스]의 각본을 읽고 극찬한 것으로 알려져 스토리적인 완성도에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영화의 각본은 [아바타] [셔터 아일랜드]의 각본을 쓴 리타 캘로그다리스가 맡았다.
아놀드 슈왈제너거를 비롯해 [혹성탈출: 반격의 서막] 제이슨 클락, 미드 [왕좌의 게임] 에밀리아 클라크, [다이하드: 굿 데이 투 다이] 제이 코트니, [위플래쉬] J.K. 시몬스, [헝거게임] 다요 오케니이, 11대 [닥터 후] 맷 스미스, [러키 가이] 코트니 B. 반스, [지.아이.조 2] 아론 V. 윌리엄슨, 한국배우 이병헌이 살인병기인 액체금속 터미네이터 T-1000 역할을 맡았다.
[토르: 다크 월드]와 드라마 [왕좌의 게임] [소프라노스] 등의 작품으로 실력을 인정 받은 앨런 테일러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터미네이터 제니시스]는 7월 개봉한다
최재필 기자 (보도자료/제휴 문의/오타 신고) movierising@hrisi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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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롯데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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