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잎섹] 류덕환, 김동영, 안재홍 캐싀팅 확정
15.03.27 09:28
죽음을 앞둔 열여덟 소년, 그리고 그를 위한 마지막 선물을 준비하는 부모와 친구들의 한바탕 소동을 통해 서툰 십 대들의 우정과 가족의 사랑을 그려낼 영화 [마지막 잎섹] (가제)이 류덕환, 김동영, 안재홍 등 주요 캐스팅을 확정 짓고 오는 4월 1일 첫 촬영에 돌입한다.
[마지막 잎섹]은 루게릭병에 걸린 한 고등학생이 친구, 가족들과 보내는 마지막 시간을 따뜻하고 유쾌하게 그려낼 영화. 인생의 그 어느 때보다 혈기 왕성하지만, 그래서 더 서툴고 무모하기만 한 10대들을 통해 이 시대에 더욱 소중해진 우정과 가족들의 사랑을 코믹한 웃음과 함께 따뜻한 감동으로 풀어낼 예정이다.
이번 작품은 지난해 OCN 드라마 [신의 퀴즈]로 케이블에서 맹활약을 펼쳤던 류덕환과 영화 [끝까지 간다]에서 형사 역할로 깊은 인상을 남긴 김동영, 그리고 [족구왕] [쎄시봉] [스물]등의 영화를 통해 존재감을 과시해 온 안재홍 등의 주요 배역의 캐스팅을 마무리 짓고 다음 주 크랭크 인에 돌입할 예정이다.
[마지막 잎섹]은 [냥이] [기방도령]등 충무로의 떠오르는 이야기꾼 남대중 감독의 입봉작으로도 큰 관심을 끌고 있는 작품이다.
영화는 2015년 가을, 관객들을 찾을 예정이다.
최재필 기자 (보도자료/제휴 문의/오타 신고) movierising@hrisi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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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콘텐츠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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