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아성, 임시완과 호흡 [오빠 생각] 합창단 선생으로 캐스팅
15.04.03 09:11
고아성이 이한 감독의 차기작이자 임시완이 출연하는 [오빠 생각]에 캐스팅 되었다.
영화 [오빠 생각]은 1950년대 초 한국전쟁을 배경으로, 모든 것을 잃은 아이들과 그 아이들만은 지키고픈 한 군인이 전쟁터 한 가운데에서 부르는 아름다운 기적을 그린 휴먼 감동 드라마.
임시완은 전쟁으로 인한 아픔과 상처를 가슴에 묻고 묵묵히 전장을 지휘하는 인물로 어린이 합창단을 맡게 되는 ‘한상렬’ 소위 역을 맡았다. 임시완의 합류 이후 [오빠 생각]의 다른 배역 캐스팅에 대한 관심과 궁금증이 집중된 가운데, 고아성은 합창단 어린이들을 돌보는 ‘박주미’ 역에 캐스팅 되었다.
[설국열차] [우아한 거짓말] 등의 작품을 통해 탄탄한 연기력과 존재감을 입증,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20대 여배우로 자리매김한 고아성은 최근 드라마 [풍문으로 들었소]를 통해 솔직하고 당찬 면모로 시청자들을 사로잡고 있어 한층 성숙한 매력과 연기를 선보일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오빠 생각]은 현재 촬영 준비 중이다.
최재필 기자 (보도자료/제휴 문의/오타 신고) movierising@hrisi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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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N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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