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까지 간다] 제작진의 새로운 스릴러 [악의 연대기] 티저 예고편 공개
15.04.07 09:53
[숨바꼭질] 손현주와 [끝까지 간다] 제작진이 만난 추적 스릴러 [악의 연대기]가 연대기 포스터와 티저 예고편을 전격 공개했다.
[악의 연대기]는 특진을 앞둔 최고의 순간에 사람을 죽인 ‘최반장’(손현주)이 자신이 저지른 살인사건의 담당자가 되어 사건을 은폐하기 시작하면서 더 큰 범죄에 휘말리게 되는 예측불허의 추적 스릴러. [끝까지 간다] 처럼 선과악이 명확하지 않은 주인공이 등장한다는 점에서 긴장감 높은 스릴러가 완성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번에 공개된 [악의 연대기] 연대기 포스터는 예상치 못한 사건이 연속적으로 발생하는 장면을 다루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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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고층 빌딩 사이로 우뚝 솟은 크레인에 시체가 매달려 있는 모습에 세상을 경악시킨 크레인 살인 사건 발생’이라는 카피는 호기심을 자아낸다. 이어서 손현주의 복합적인 감정이 뒤섞인 눈빛이 담긴 포스터는 폭풍같이 몰아칠 사건을 예고하며 그 안에서 갈등하는 ‘최반장’의 심리를 표현해냈다.
모든 것이 완벽했던 순간 나는 살인자가 되었다!’, ‘내가 죽인 시체가 내 눈앞에 다시 나타났다’라는 강렬한 카피와 어우러진 포스터는 영화 속 이야기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함께 공개된 [악의 연대기]의 티저 예고편은 빠른 전개를 통해 사건의 전말을 공개해 주목 받고 있다. 대통령 표창상을 받고 특급 승진을 눈앞에 둔 ‘최반장’(손현주)이 우발적 살인을 저지르는 모습으로 시작된다. 이어 그가 죽인 시체가 세상에 드러나는 장면은 걷잡을 수 없는 사건에 휘말리게 되는 ‘최반장’의 운명을 암시한다. 한순간도 눈을 뗄 수 없을 정도로 숨 가쁘게 이어지는 ‘최반장’의 추적은 극도의 긴장감을 선사한다.
2015년 가장 강렬한 추적 스릴러 탄생을 알린 [악의 연대기]는 충무로에서 정평이 난 시나리오로 제작 단계부터 화제를 모았다. 여기에 [끝까지 간다] [더 테러 라이브] [내가 살인범이다] 등 충무로를 대표하는 흥행 제작진이 대거 합류해 가장 강렬한 추적 스릴러를 완성을 예고하고 있다.
[악의 연대기]는 5월 14일 개봉한다.
최재필 기자 (보도자료/제휴 문의/오타 신고) movierising@hrisi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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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예고편=CJ 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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