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리비아 와일드, 가렛 헤드룬드 [트론 3]로 복귀
15.04.08 11:43
2010년 작품 [트론:새로운 시작]에 함께 출연한 올리비아 와일드, 가렛 헤드룬드가 [트론 3]를 통해 복귀한다.
헐리웃 리포터는 7일(현지시각) 기사를 통해 두 배우가 곧 제작에 들어갈 [트론 3]에 합류한다고 보도했다. 연출은 [트론:새로운 시작] [오블리비언]을 연출한 조셉 코센스키 감독이 맡을 예정이다.
[트론]은 컴퓨터가 만들어낸 가상 세계로 빨려간 주인공의 활약을 그린 SF 어드벤처 영화로 1982년 1편이 개봉해 당시로서는 획기적인 특수효과와 CG 비주얼을 선보여 영화 기술력의 혁신을 이끈 작품으로 평가 받았다. [트론:새로운 출발]은 이 시리즈의 2편으로 무려 28년만에 새롭게 부활했다. 1편에 주연을 맡은 제프 브리지스가 그대로 출연해 의미를 더 했다. [트론:새로운 출발]은 전 세계적으로 4억 달러 이상의 수익을 벌어들여 이후 속편 제작을 진행할 예정이었지만 한동안 정체되었다.
[트론 3]와 관련된 상세한 줄거리와 정보는 아직 전해지지 않았지만, 새로운 타이틀 제목으로 [트론:ASCENSION (승천)]이 될 것이란 루머가 전해졌다.
[트론 3]는 2017년을 개봉 예정일로 잡고 있지만, 제작 일정에 따라 변경될 수도 있다.
최재필 기자 (보도자료/제휴 문의/오타 신고) movierising@hrisi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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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트론:새로운 시작] 스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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