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레미 레너, 이 남자 사정없이 끌린다!
12.08.23 16:12
이름: 제레미 레너
출생: 1971년 1월 7일 (미국)
데뷔: 1995년 영화 ‘시니어 트립’
대표 출연작: 미션 임파서블: 고스트 프로토콜, 토르: 천둥의 신, 어벤져스, 본 레거시
요새 할리우드에서 이 남자를 모르면 간첩이다. <허트 로커>를 시작으로 <미션임파서블>의 외로운 스파이, <어벤져스>의 호크 아이까지! 그런 이 남자가 이젠 <본 시리즈>까지 도전한다.
<본 시리즈>. 일명 액션광들에게는 교과서라 불리는 그 영화!
과장되지 않은 현란한 액션, 치밀한 구성까지 돋보이는 작품이다. ‘맷 데이먼’을 세계적인 배우반열로 올려놓은 그 작품! 거기에 ‘제레미 레너’가 주인공이 되었다. 그럼 작품 속 ‘제레미 레너’의 모습을 살펴보도록 하자.
<미션 임파서블: 고스트 프로토콜>
- ‘톰 크루즈’도 그의 매력에 눌렸다!
IMF팀에 새롭게 합류한 수석 분석가 역할을 맡은 ‘제레미 레너’는 ‘톰 크루즈’ 못지 않은 냉철한 카리스마로 깊은 인상을 남겼다. 카리스마뿐만이 아니다! 과거 비밀요원으로 활동하면서 자신의 실수로 동료를 잃은 아픔을 고스란히 그의 눈에 담아낸 것이다. 그래서인지 영화를 보고 나서 그의 어딘가 슬퍼 보이는 눈빛은 쉽게 잊혀지지 않는다.
영화에서 탄탄하면서도 과하지 않은 몸매를 보여준 그는 뭇 여성들의 마음을 훔치기 충분했다. 살짝살짝 보이는 갈라진 근육을 보고 안 넘어갈 여성이 있을까?
<어벤져스>
- 새로운 개념의 액션배우 탄생
<어벤져스>에서 ‘호크 아이’로 등장한 그! 쟁쟁한 캐릭터들 사이에서 자신의 존재감을 미친 듯이 드러냈다. 솔직히 ‘호크 아이’ 캐릭터는 어벤져스에서 눈에 띄는 인물은 아니다. 하지만 ‘제레미 레너’가 이 역을 맡으면서 자칫 묻힐 수도 있었던 캐릭터를 잘 살려냈다.
그렇다면 그가 ‘호크 아이’라는 캐릭터를 잘 살려낸 이유는 무엇일까? 카리스마만 내세우는 기존의 액션 배우들과는 달리 지적인 이미지와 부드러움을 무기로 색다른 매력을 발산했기 때문에 가능했다고 본다.
위의 사진들을 보라! 액션영화에도 잘 어울리지만 멜로영화에도 제법 잘 어울리는 얼굴이 아닌가? 액션과 멜로가 공존하는 그의 얼굴에서 우리는 새로운 개념의 액션배우 탄생을 기대할 수 있다.
<본 레거시>
- ‘맷 데이먼’의 빈자리를 어떻게 채워나갈까?
이 남자 대세이긴 한가보다. 액션 영화의 바이블 <본>시리즈의 그 네 번째 이야기에 ‘제레미 레너’가 주연으로 출연하기 때문이다. 지난 3편의 시리즈를 통해 최고의 액션스타로 발돋움한 ‘맷 데이먼’ 처럼 ‘제레미 레너’에게도 기회가 온 것이다.
<본 레거시>에서 그는 기억을 잃은 남자의 심리를 표현하는 내면 연기와 절도 있는 액션을 보여줘야 한다. ‘맷 데이먼’의 빈자리가 느껴지지 않는 ‘제이미 레너’만의 <본 레거시>를 기대해 본다.
이 남자… 숨겨진 매력은 더욱 치명적! 번외로 ‘제이미 레너’의 숨겨진 매력을 볼 수 있는 작품 외적 활동을 담은 사진을 살펴보도록 하자.
밴드 활동까지 했던 제레미 레너의 당시 사진이다. 통키타를 치며 무대 위에서 자신의 매력을 마음껏 보여주었던 그! 영화 속 그의 감성적인 연기는 아마 이때 만들어 진 것은 아닐까?
근육만 울퉁불퉁한 액션배우가 아닌 지적인 이미지에 왠지 모를 슬픔까지 담고 있는 이 남자. 007시리즈에서 이 남자의 모습을 보고 싶다면 그것은 나만의 욕심일까?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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