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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맨:아포칼립스] 섹시스타 올리비아 문 합류, 역할은?

15.04.14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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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맨:아포칼립스]에 새로운 스타가 합류했다.
 
브라이언 싱어는 오늘자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올리비안 문의 사진을 업로드 하며 그녀가 [엑스맨:아포칼립스]에서 뮤턴트 사일록을 연기하게 될 것임을 전햇다.
 
올리비아 문은 미국 출신의 1980년생 여배우로 드라마 [뉴스룸] 영화 [인보카머스] [모데카이]에 출연해 이름을 알렸으며, 섹시한 이미지가 강한 스타로 잘 알려졌다.
 
그녀가 연기할 사일록은 격투술과 텔레파시, 그리고 약간의 염력을 가진 뮤턴트로 2006년 [엑스맨:최후의 전쟁]에 잠깐 등장한 바 있지만, 존재감이 없는 단역에 불과했다. [엑스맨:아포칼립스]에서는 사일록은 어느 정도 비중 있는 캐릭터로 그려질 것으로 보고 있다.
 
[엑스맨:아포칼립스]는 마이클 패스벤더, 제니퍼 로렌스, 제임스 맥어보이, 로즈 번, 니콜라스 홀트, 오스카 아이삭 등을 비롯한 그외 조연진들의 캐스팅을 마무리하고 있다. 팬들의 가장 큰 관심사인 채닝 테이텀과 휴 잭맨의 합류 여부는 아직 확실하지 않은 상태며, 휴 잭맨의 경우 특별출연할 가능성만 점쳐지고 있어 이번 시리즈에서의 울버린의 역할은 미미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엑스맨:아포칼립스]는 2016년 5월 27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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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재필 기자 (보도자료/제휴 문의/오타 신고) movierising@hrisi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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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Comingsoon.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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