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킹스맨] 매튜 본, 차기작은 SF 컬트 영화 [플래쉬 고든]?
15.04.16 10:15
[킹스맨:시크릿 에이전트] 매튜 본 감독의 차기작은 컬트 히어로 영화가 될까?
헐리웃 리포터는 15일(현지시각) 기사를 통해 매튜 본 감독이 [플래쉬 고든] 리메이크 연출자로 거론되어 20세기 폭스사와 협상에 들어갔다고 전했다.
[플래쉬 고든]은 1930년대 알렉스 레이몬드에 의해 창작된 SF 만화로 평범한 지구인 플래쉬 고든이 우주로가 영웅이 되는 과정을 히어로 어드벤처 형식으로 그렸다.
1936년 영화로 만들어진 바 있으며, 1980년 마이크 호지스 감독 연출 샘 J.존스, 멜로디 앤더슨, 막스 폰 시도우 주연의 영화가 컬트 영화의 대명사로 자리 잡으며 현재도 수많은 매니아들을 확보하고 있다. 영화 [19곰 테드]의 주인공들이 좋아하던 작품으로 더 알려졌다.
현재 [스타트렉 3]의 각본을 맡은 J.D 페인과 패트릭 맥케이가 개발 작업을 진행하고 있는 [플래쉬 고든]은 1980년 시리즈의 후속편 형식으로 제작될 예정이며, 원조 주인공 샘 J.존스도 출연할 것으로 알려져 기대를 모으고 있다.
최재필 기자 (보도자료/제휴 문의/오타 신고) movierising@hrisi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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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IM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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