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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맨:아포칼립스] 촬영현장, 젊은 엑스맨 모습 포착

15.04.28 17:01

 
[엑스맨:아포칼립스]의 촬영현장이 SNS를 통해 공개되었다.
 
28일(현지시각) Francesca라는 트위터 유저를 통해 공개된 [엑스맨:아포칼립스]의 촬영 현장에는 젊은 뮤턴트 캐릭터를 연기하는 10, 20대 배우들의 분장 모습을 유지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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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된 사진 속 주인공들은 '사이클롭스'역의 타이 쉐리던, '진 그레이'역의 소피 터너, '쥬빌리' 역의 라나 콘도르 그리고 '나이트 크롤러'역의 코디 스밋 맥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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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속 배경이 80년대 이기에 출연진 모두 80년대 스타일의 패션 감각을 선보이고 있다. 선글라스를 쓴 사이클롭스의 모습, 마이클 잭슨 자켓을 입고 있는 나이트 크롤러, 노란색 자켓을 입은 채 난간 앞에 앉아 있는 쥬빌리, 빨간 머리 헤어스타일에 미모를 자랑하는 진 그레이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브라이언 싱어 감독이 연출을 맡은 [엑스맨:아포칼립스]는 1980년대를 배경으로, 뮤턴트의 원조 '아포칼립스/엔 사바 누'의 등장으로 인한 뮤턴트 세계의 혼란을 그렸다.
 
빌런 '아포칼립스/엔 사바 누' 역에 오스카 아이삭, '미스틱'역의 제니퍼 로렌스, '프로페서 X'역에 제임스 맥어보이, '모이라'역에 로즈 번, '매그니토'역에 마이클 패스벤더, '비스트'역의 니콜라스 홀트, '퀵 실버'역의 에반 피터스, '젊은 스톰' 역에 알렉산드라 쉽, '쥬빌리'역에 라나 콘도르, '사일록'역에 올리비아 문, '엔젤'역의 벤 하디, '진 그레이'역의 소피 터너, '사이클롭스'역의 타이 쉐리던 등이 출연한다. 모두의 관심사인 '울버린' 휴 잭맨의 출연은 아직 까지 불투명한 상태다.
 

최재필 기자 (보도자료/제휴 문의/오타 신고) movierising@hrisi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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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Francesca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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