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머' 마블 [스파이더맨] 주연 후보 두명으로 압축
15.05.02 14:45
며칠 전 공개되었던 5명의 스파이더맨 후보가, 현재 2명으로 압축된 것으로 확인되었다.
22일 '더 랩'은 단독 보도를 통해 냇 울프, 아사 버터필드, 톰 홀랜드, 티모시 찰라멧, 리암 제임스가 스파이더맨 명단 후보에 올랐고 조만간 테스트를 가질 것이라 보도한 바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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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1일(현지시각) 온라인 영화매체 '배드 다이제스트'의 데빈 파라시 기자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스파이더맨] 영화 후보에 아사 버터필드와 톰 홀랜드로 압축되었다고 들었다." 라고 전했다.
아사 버터필드는 2011년 [휴고], 2013년 [엔더스 게임]에 출연했으며, 톰 홀랜드는 2012년 [더 임파서블]의 아역을 올해 개봉하는 론 하워드 감독의 [인 더 하트 오브씨]에서는 크리스 햄스워스, 킬리안 머피, 벤 위쇼와 함께 출연했다.
마블과 소니에 의해 새롭게 완성되는 '스파이더맨'은 2016년 개봉할 [캡틴 아메리카:시빌 워]에 처음 등장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으며, 솔로 영화는 북미 기준으로 2017년 7월 28일 선보인다.
이후 '페이즈 3' 단계의 여러 작품에도 출연할 가능성도 있으며, 2018년과 2019년에 각각 파트별로 개봉할 [어벤져스:인피니티 워]에 중요한 배역으로 등장할 것으로 보고 있다.
최재필 기자 (보도자료/제휴 문의/오타 신고) movierising@hrisi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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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IM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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