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난 화가] 유준상 '상남자'의 기운이 느껴지는 현장 스틸 공개
15.05.06 10:21
유준상 주연의 차가운 액션스릴러 [성난 화가]가 6월 18일 개봉을 확정하며 촬영 현장 스틸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스틸에는 근육질의 단단한 몸매에 수많은 문신을 새긴 유준상의 모습이 강렬하게 담겨 있어 박력 있는 액션물이 될 것임을 예고하고 있다.
[성난 화가]는 베일에 싸여 있는 화가(유준상)와 드라이버(문종원)가 악마 같은 살인마를 쫓는 사냥꾼을 쫓는 액션물. 한국과 에스토니아 합작으로 이루어진 [성난 화가]는 전규환 감독의 글로벌 프로젝트로, 필름룩을 담아낸 빈티지 액션물을 지향하고 있다.
[성난 화가]에 대한 상세한 정보는 아직 공개되지 않았지만 빈티지한 컬러의 풍부한 영상과 음악으로 채워진 작품으로 알려져 있다. 영화만이 표현할 수 있는 정점에 이르러 오감자극을 밀도 있게 담아낸 것으로 알려졌으며, 한국영화에서는 한번도 느껴보지 못했던 아찔한 쾌감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유준상의 차갑고 완벽한 변신이 기대되는 [성난 화가]는 6월 18일 개봉한다.
-줄거리
화가(유준상)는 베일에 싸여 있는 인물로 드라이버(문종원)와 함께 악마 같은 살인마를 쫓는 사냥꾼이다. 화가는 늘 그렇듯 화폭에 그림을 그리고, 오토바이를 타고 어디론가 끊임없이 달려간다. 옆방의 드라이버는 클럽에서 만난 에스토니아 여인 엘베와 사랑스런 교감을 나누며 그 쾌락의 순간을 즐긴다. 알 수 없는 기운이 이들을 쫓고 쫓기는 클럽 뒷골목에 이르게 하고 클럽 갱들에 의해 운명을 가르는 순간을 맞닥뜨리게 된다. 빛이 공간을 아우르며 화가의 실체가 서서히 드러나게 되는데…
최재필 기자 (보도자료/제휴 문의/오타 신고) movierising@hrisi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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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주)트리필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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