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란젤리나 커플의 감성 영화 [바이 더 씨] 개봉일 확정, 내용은?
15.05.08 18:06
안젤리나 졸리 감독/주연, 브래드 피트, 멜라니 로랑, 닐스 아르스트럽, 리처드 보랑제가 출연하는 [바이 더 씨]가 개봉일을 확정했다.
데드라인은 7일(현지시각) 기사를 통해 [바이 더 씨]가 북미 기준으로 오는 11월 13일 개봉일을 확정했다고 전했다.
공교롭게도 비슷한 시기 개봉하는 작품들 또한 기대작들인데 칠레 광산 붕괴 사건을 다룬 실화 드라마 [더 33], 공포영화 [더 링] 시리즈의 리부트 작품 [링즈], 빌 머레이, 브루스 윌리스, 케이트 허드슨, 주이 디샤넬이 출연하는 코미디 [락 더 카스바]가 있다.
[바이 더 씨]는 안젤리나 졸리가 연출하는 작품에 남편인 브래드 피트가 출연하는 영화로 알려지면서 화제가 되었었다. 졸리는 연출, 주연, 각본, 제작을 맡을 정도로 [바이 더 씨]의 완성에 열의를 보였다.
내용은 1970년대 중반 프랑스를 배경으로 전직 댄서인 바네사(안젤리나 졸리)와 작가인 롤랜드 부부가 여행을 떠나 휴양지의 사람들과 함께 지내면서 소월했던 부부 관계를 회복하게 된다는 이야기로 알려져 매우 감성적인 로맨스 드라마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최재필 기자 (보도자료/제휴 문의/오타 신고) movierising@hrisi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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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IM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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