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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맨:아포칼립스] '프로페서 X' 제임스 맥어보이 삭발하다

15.05.09 15:00

 
 
제임스 맥어보이가 작품을 위해 직접 삭발을 감행했다.
 
[엑스맨:아포칼립스]의 감독 브라이언 싱어는 8일(현지시각)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제임스 맥어보이가 현재 분하고 있는 '프로페서 X/찰스 자비에르'  캐릭터의 완성을 위해 삭발 작업을 하는 모습을 공개했다.
 
프로페서 X는 [엑스맨] 원작에서 대머리 였으며, 패트릭 스튜어트가 연기했던 현재 시대에서도 그 상태를 유지했다. [엑스맨:애포칼립스]의 배경은 1980년대 이기에 젊은 프로페서 X가 서서히 지금의 모습으로 변해가는 과정을 암시하는 장면이다.
 
[엑스맨:아포칼립스]는 뮤턴트의 원조 '아포칼립스/엔 사바 누'의 등장으로 인한 뮤턴트 세계의 혼란을 그렸다.
 
빌런 '아포칼립스/엔 사바 누' 역에 오스카 아이삭, '미스틱'역의 제니퍼 로렌스, '프로페서 X'역에 제임스 맥어보이, '모이라'역에 로즈 번, '매그니토'역에 마이클 패스벤더, '비스트'역의 니콜라스 홀트, '퀵 실버'역의 에반 피터스, '젊은 스톰' 역에 알렉산드라 쉽, '쥬빌리'역에 라나 콘도르, '사일록'역에 올리비아 문, '엔젤'역의 벤 하디, '진 그레이'역의 소피 터너, '사이클롭스'역의 타이 쉐리던 등이 출연한다.
 
[엑스맨:아포칼립스]는 북미 기준으로 2016년 5월 27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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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재필 기자 (보도자료/제휴 문의/오타 신고) movierising@hrisi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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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브라이언 싱어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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