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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돈나] 칸 영화제 첫 공개, 해외 매체들로 부터 호평 받아

15.05.21 16:12


제68회 칸 국제영화제 공식부문 주목할 만한 시선에 초청된 영화 [마돈나]가 공식 스크리닝을 성황리에 마쳤다.
 
[마돈나]는 프랑스 현지시간으로 지난 5월 20일(수) 오전 11시 공식 스크리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앞서 미니 레드카펫을 통해 스포트라이트를 받은 서영희, 김영민, 권소현, 신수원 감독은 무대인사를 통해 감사 인사를 전했다.
 
[마돈나]의 상영이 끝난후 장내에 불이 켜지자 열화와 같은 기립 박수가 쏟아졌고, 자리에서 일어선 배우들을 향해 열띤 환호와 박수가 이어졌다. 또한 상영관을 나서는 배우들과 신수원 감독을 향해 관객들이 엄지손가락을 치켜세우며 찬사를 보내는가 하면 함께 사진을 찍기 위해 모여드는 진풍경이 연출되었다고 배급사인 리틀빅픽처스는 전했다.
 
 
 
 
*[마돈나] 해외 매체 평가
 
"신수원 감독은 대부분의 상업 영화들이 다루지 않는 사회의 일부(매춘, 여성 혐오, 가혹한 작업환경)를 보여주는데 주저하지 않았다."
 
"신수원 감독의 훌륭한 작품세계에 추가할 또 하나의 뛰어난 장편이다. 한국의 대표적인 여성감독으로 거듭나는 그녀의 입지를 다지는 작품이다"
 
-스크린 데일리, Jason Bechervaise 기자-
 

"[명왕성] 이후, 신수원 감독은 [마돈나]라는 강렬한 작품으로 화려하게 귀환하였다. 섬세하고 깊이 있으며 너무나 자연스러운 톤으로 슬픔과 구원이 엮여있는 이야기로 감독이 전세계 영화계의 중요한 영화인으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할 것이다”
 
-트위치 필름, Pierce Conran 기자-
 

“신수원 감독은 플롯을 훌륭하게 제어했다. 카메라워크와 프로덕션 디자인이 어우러져 인간의 존엄성을 해치는 태연자약함을 생생하게 전달한다.“
 
-헐리웃 리포터, Clarence Tsui 기자-
 
칸 영화제 스크리닝을 통해 좋은 반응을 이끌어낸 [마돈나]는 6월 25일 국내개봉으로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최재필 기자 (보도자료/제휴 문의/오타 신고) movierising@hrisi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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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리틀빅픽처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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