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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찾아줘] 작가의 원작 [다크 플레이스] 메인 포스터및 줄거리 공개

15.05.27 11:08


영화 [다크 플레이스]가 7월 개봉을 확정했다.
 
[다크 플레이스]는 영화 [나를 찾아줘]로 170만 이상의 관객을 동원하며 뜨거운 관심을 모았던 할리우드 베스트셀러 작가 길리언 플린의 동명소설을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오래 전 일어난 끔찍한 살인 사건 속에서 살아 남은 한 소녀가 25년 후 다시 그 날의 기억을 파헤치기 시작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았다.
 
 
이번에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어둠 속에서 눈을 감은 채 몸을 웅크리고 있는 한 여인에 시선을 집중시킨다. 마치 어딘가에 갇힌 듯 비밀스러운 분위기를 가진 여인의 모습이 그녀를 둘러싼 정체를 알 수 없는 사건들에 대한 의구심을 불러일으키고 “범인은 밝혀지지 않았다”는 카피는 오래 전 벌어진 살인 사건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과연 얽히고 설킨 미스터리한 사건 속에서 밝혀지지 않은 범인의 정체는 무엇일지, 또 이 여인이 감추고 있는 진실은 무엇일지 호기심을 불러일으킨다.
 
[매드맥스] [몬스터] [프로메테우스] 등으로 할리우드에서 가장 핫한 여배우로 떠오른 샤를리즈 테론, [웜 바디스] [엑스맨] 시리즈를 통해 전세계 여심을 사로잡은 니콜라스 홀트, 최근 내한을 통해 국내 팬들을 매료시킨 [렛 미 인] [클라우즈 오브 실스마리아] 클로이 모레츠 등이 출연했다.
 
[사라의 열쇠]로 도쿄국제영화제, 토론토 국제영화제등을 통해 작품성을 인정받은 중견감독 질스 파겟-브레너가 메가폰을 잡았다.
 
[다크 플레이스]는 오는 7월 개봉한다.
 
-줄거리-
 
라일의 추리
탐정 클럽, 킬 클럽에서 활동하고 있는 라일(니콜라스 홀트)은 25년 전 큰 아들 벤이 엄마와 어린 여동생 2명을 잔혹하게 살해한 사건에 의구심을 갖게 되고 유일한 생존자이자 증인, 막내 리비(샤를리즈 테론)를 찾게 된다.
 
리비의 기억
오빠 벤이 엄마와 언니들을 잔혹하게 살해한 사건의 유일한 목격자. 아직도 어린 시절의 충격에서 벗어나지 못한 리비(샤롤린즈 테론)에게 어느 날 라일이란 사람이 25년 전 사건에 미심쩍은 부분이 있다며 그녀를 찾아온다.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던 리비는 돈을 받는 조건으로 그 날의 끔찍한 기억을 되짚어 보는데 …
 
벤의 그 날
유일한 친구인 트레이와 디온드라(클로이 모레츠)는 마약 중독에 사탄을 숭배한다. 25년 전 그 날, 벤은 마을에서 변태로 낙인 찍혔고, 친구들의 마약공급자가 아빠 러너임을 알게 되어 충격에 휩싸인다. 인생 최악의 날을 보낸 벤은 새벽 1시 마약에 취한 채로 여자친구 디온드라와 함께 가족 모두가 잠든 집으로 향하게 되는데 …
 
 

최재필 기자 (보도자료/제휴 문의/오타 신고) movierising@hrisi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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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스톰픽쳐스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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