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리포터 스핀오프' 여주인공은 누구? 쟁쟁한 여배우들 후보진
15.05.28 10:54
[해리포터] 스핀오프로 알려진 [신비한 동물사전](가제)의 여주인공으로 합류할 여배우 후보들이 공개되었다.
더랩은 27일(현지시각) 기사를 통해 주연배우 에디 레드매인의 상대역으로 출연할 2명의 여성 캐릭터를 연기할 후보들의 명단을 공개하며 치열한 캐스팅 경쟁이 진행 중이라 전했다.
명단을 통해 발표된 여배우들은 총 7명으로 배역 이름은 '티나'와 그녀의 동생 '퀴니'인 것으로 알려졌다.
우선, 퀴니 역할의 후보군에는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의 시얼샤 로넌, [브레이킹 던]의 다코타 패닝, 드라마 [벤쉬]의 릴리 시몬스, 가수 출신의 연기자 앨리슨 수돌(어 파인 프렌지)이 물망에 오른 것으로 확인되었다.
티나 역에는 [아더 우먼]의 케이트 업튼, [인히어런트 바이스]의 캐서린 워터스턴, [위대한 개츠비]의 엘리자베스 데비키가 포함되었다.
이들 중 일부는 다음 주 에디 레드메인과 함께 호흡할 테스트 오디션을 가질 예정이다.
[신비한 동물사전]은 해리포터가 다닌 호그와트 마법학교의 필수 교과서로 교장 덤블도어가 머글들은 볼 수 없고 만날 수 없는 신비한 동물들의 이름과 특징, 마법부 등급을 상세히 소개한 사전으로, 용부터 시작해 켄타우로스, 애크로맨투라, 늑대인간, 트롤, 인어, 히포그리프 등이 소개되었다.
영화는 이 사전의 저자 뉴트 스캐맨더의 모험을 그릴 예정이며 '해리 포터'가 마법 학교에 입학하기 전인 70년 전의 뉴욕을 배경으로 두고 있다. 영화는 총 3부작으로 기획되었으며, 1편은 2016년 11월 18일, 2편은 2018년, 3편은 2020년에 선보일 예정이다.
영화는 이 사전의 저자 뉴트 스캐맨더의 모험을 그릴 예정이며 '해리 포터'가 마법 학교에 입학하기 전인 70년 전의 뉴욕을 배경으로 두고 있다. 영화는 총 3부작으로 기획되었으며, 1편은 2016년 11월 18일, 2편은 2018년, 3편은 2020년에 선보일 예정이다.
최재필 기자 (보도자료/제휴 문의/오타 신고) movierising@hrising.com
무비라이징 바로가기 www.hrising.com/movie/
(사진=IMDB)
※ 저작권자 ⓒ 무비라이징.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