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영화를 통해 우리의 웃음과 감동 눈물과 사랑 등 많은 인간의 감성들을 느낄 수가 있고 체험할 수가 있다. 인생에서의 복잡한 감정들과 특정 메시지를 2시간 안에 담아 영상으로 내보냄 으로서 사람들에게 많은 공감과 감동을 이끌어 내는 것이 영화의 매력이다. 그 중에서도 실화를 다룬 영화라면 그 감동은 2배가 되지 않을까? 실제로 내가 경험한 일, 다른 사람이 경험한 일, 실제 있었던 일이라고 하면 더 설레이고 신기하듯이 실화를 다룬 영화는 또 다른 매력이 있다.

 

 

실존 인물이었던 크리스 가드너에 대한 이야기이다. 차이나타운에서 살아가는 가난한 세일즈맨에서 주식 중계업자로 크게 성공하는 인물. 어려운 가운데서도 꿈을 잃지 않고 주어진 환경에 최선을 다하며 기회가 왔을 때 그 기회를 놓치지 않고 잡아 성공에 이르는 영화이다.영화의 제목처럼 행복을 찾아서 노력하는 주인공의 감동적인 실화를 다루고 있다. 많은 사람들이 이 영화를 통해서 꿈과 희망을 가지길 바란다.

 

 

예전 LH 일상 감동이야기에서 나온 철가방 김우수씨에 대한 이야기가 영화로 제작되어 더 많은 감동을 전해주고 있다. 짜장면을 배달하며 월 72만원의 급료로 5명의 아이들을 후원하던 우수씨..

 

지난해 9월 25일 배달 중 사고로 운명을 달리했는데, 이 이야기는 우리 사회에 큰 감동을 주고 있다. 더욱이 이 영화는 작가겸 연출을 맡은 윤학렬 감독과 주연배우를 비롯한 대부분의 연기자들이 재능기부로 출연하며 많은 분들이 기부를 해준 작품이라 더욱 감동을 주고 있다. 올 해 9월말에 개봉한다는 이 영화. 많은 사람들이 이 영화를 보고 마음으로 돕고 마음으로 기부하는 것을 깨달았으면 좋겠다.

 

 

스포츠에 관한 실제 이야기를 다룬 영화는 많지만 이 영화가 그래도 가장 기억에 남는 영화가 아닐까 싶다. 비인기 종목인 핸드볼에서 수많은 시련과 어려움을 극복하고 올림픽에서 뛰어난 성적을 거두는 스포츠 감동 실화이다. 실제로 2004년 아테네 올림픽 대한민국 여자 핸드볼 국가대표선수들의 이야기를 영화로 만들었으며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는 스포츠의 진정한 아름다움과 감동을 선사한 영화이다. 이 영화가 많은 사람들에게 포기하지 않는 믿음과 노력의 소중함을 일깨워 줬을 뿐만 아니라 비인기 종목인 핸드볼에도 많은 관심을 가지게 해주었다.

 

 

부상으로 인해 야구를 접을 수 밖에 없었던 한 남자의 꿈을 향한 도전과 열정을 그린 스포츠 감동 실화이다.실제로 메이저리그인 선수로 뛰었던 짐 모리슨 이라는 선수의 실화를 바탕으로 제작되었는데 부상으로 인해 선수생활을 포기하지만 훗날 모든 악조건을 이겨내고 메이저리그 투수라는 자신의 꿈을 이루어 나가는 감동적인 이야기를 들려주고 있다. 가족애 대한 따뜻한 마음과 꿈에 대한 열정이 돋보이는 영화이다.

 

 

실존 인물인 헌터 패치 아담스라는 의사의 이야기를 다룬 감동영화로 환자의 몸만 치료한느 것이 아니라 환자를 사랑하는 마음과 이해심으로 환자의 마음까지 치료하는 의사선생님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의사로서의 격식과 권위를 벗어버리고 자신의 삶은 온전히 환자들의 치료에 바쳤던 의사의 이야기가 많은 이들에게 감동을 주었다.

 

실화를 다룬 영화는 그만큼 우리에게 주는 감동도 배가 되는 것 같다. 꼭 성공한 사람들의 이야기만 영화가 되는 것이 아니다. 우리의 삶도 영화가 될 수 있으니 하루하루 영화 같은 삶을 살아가 보는 것이 어떨까? 실화를 다룬 영화처럼 당신의 삶이 영화화가 되는 그 날까지…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무비라이징 movierising@hrising.com
※ 저작권자 ⓒ 무비라이징.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