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디펜던스 데이 시퀄] 6월 23일 런칭 기념 행사, '공식 줄거리'는?
15.06.19 09:52
1996년 전 세계 최고의 흥행작품으로 기록된 [인디펜던스 데이]가 2편인 [인디펜던스 데이 시퀄](가제)이 촬영해 돌입하면서 이를 기념하는 글로벌 행사를 하게 된다.
[인디펜던스 데이 시퀄]의 수입/배급을 맡은 20세기폭스코리아는 개봉 20주년을 기념해 국내 시각 기준 6월 23일(화) 오전 10시 (현지시각 22일(월) 저녁 6시)에 글로벌 팬들과의 만남 행사를 생중계 한다고 밝혔다.
글로벌 생중계에는 전편의 연출을 맡았던 롤랜드 에머리히 감독을 필두로 빌 풀만, 리암 헴스워스, 제프 골드브럼, 비비카 A. 폭스, 제시 어셔 등이 참여한다. 특히 이번 행사에 '깜짝 손님'이 등장할 것으로 알려져 그 귀추가 주목된다.
행사는 여름 블록버스터의 새로운 기준이 되었던 [인디펜던스 데이]가 20년 만에 새로운 시리즈의 귀환을 전 세계인에게 공식적으로 알리는 자리가 될 것이다. 본 행사에서는 감독, 배우들과 글로벌 팬들의 Q&A 시간이 주어진다. SNS 사용자라면 개인 계정에서 해쉬태그(#independenceDayLive!)를 걸고 감독, 배우에게 질문할 수 있다. 글로벌 생중계 행사는 [인디펜던스 데이 시퀄] 공식 페이스북, 유투브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전편인 [인디펜던스 데이]는 지난 1996년 여름 개봉해 전세계 흥행 수익 8억 1120만 달러를 기록한 바 있다.
한편, 얼마 전 해외 매체를 통해 [인디펜던스 데이 시퀄]의 공식적인 내용이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외계인과의 전쟁에서 승리한 인류는 외계의 기술력으로 한 단계 진보한 미래와 거대한 방어 프로그램을 구축해 외계의 침략을 대비하게 된다. 그러나 이를 능가하는 외계의 침공에 인류는 다시 멸망의 위기에 빠지게 되고, 젊은 남녀 주인공의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인류를 구할 마지막 기회가 된다는 내용이다.
SF 블록버스터의 새로운 역사를 시작한 작품으로 현재까지도 회자되고 있는 [인디펜던스 데이] 시리즈 2편이자 롤랜드 에머리히 감독이 다시 한번 메가폰을 잡은 [인디펜던스 데이 시퀄]은 2016년 여름 개봉 한다.
최재필 기자 (보도자료/제휴 문의/오타 신고) movierising@hrisi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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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20세기 폭스 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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