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아바타를 시작으로 3D영화가 본격적으로 시작 되었다. 그리고 3D를 토대로, IMAX, 2D 등 많은 영화 스크린이 나오기 시작했다. 그래서 영화예매를 할 때 같은 영화라도 2D니 3D니 복잡한 용어들이 있어서 뭐가 좋을지 헷갈릴 때가 있다. 과연 각 차이들은 무엇이며, 또 얼마나 대단하길래 영화 표 값이 다 다른 것일까?

 

 

 

 

 

 

 

 

 

 

TIP# 일반 영화 vs 아이맥스 영화
이 둘의 가장 큰 차이는 필름에서 보인다. 일반 영화가 35mm 필름을 사용한다면, 아이맥스는 15/70mm 필름을 사용해 일반 영화보다 10배는 밝은 해상도와 선명한 화질을 구현한다. 독특한 것은 아이맥스 상영관은 특이하게 스크린이 곡선으로 되어 있고 영사기도 오른쪽, 왼쪽 두개를 쓴다. 크키도 기존 영화관 보다 크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사운드에서도 고출력 6채널로 구성된 스피커와 14000W를 뿜어내는 44개의 스피커로 엄청난 박력감과 입체감을 느낄 수 있다.

 

 

 

입체 안경을 쓰고 보는 방식이다. 완벽 입체감을 주기 위함이며, 현장감 구현을 위해 렌즈 두개가 사용되고 있다.

 

 

 

 

 

 

 

 

 

영화를 볼 때 영상에서 발생하는 효과를 느낄 수 있도록 물리적인 효과를 가미한 방식이다. 전 효과에 오감을 느낄 수 있는 효과를 더 한 것이다. 예를 들어, 불안정한 기류에 놓인 상황에 있을 때에는 좌석도 함께 요동치고, 구름 속을 지날 때면 뿌연 연기가 눈 앞에 어리고, 나뭇가지가 몸을 흝고 지나가는 감촉이 다리에 그대로 전해오는 등의 효과를 직접 느낄 수 있다. 이런 효과를 통해 영화 속에 몰입되고, 영화 그 이상을 느끼는 체험형 상영이 가능하게 되었다는 평을 받고 있다. 상영관 내부를 보면 극장에 움직이는 좌석과 각종 환경 효과를 내는 시설로 구성되어 있고, 좌석은 실린더나 모터를 탑재 해 상화좌우로 움직일 수 있게 제작 되었다. 여기에 액체나 공기에 뿜는 호스, 안마의자처럼 바닥과 등의 충격이나 진통을 주는 효과를 더했다.